프랑스 대선, 11개의 당이름에 담긴 프랑스의 고민
올해 프랑스 대선에 출마한 후보 11명의 얼굴. 윗 열 왼쪽부터 ‘노동자의 투쟁’의 나탈리 아르토, ‘인민공화연맹’의 프랑수아 아셀리노, ‘연대와 진보’의 자크 슈미나드, ‘일어서라 프랑스’의 니콜라 듀퐁에냥, ‘공화의자들’의 프랑수아 피용, 사회당의 브누아 아몽후보. 아랫열 왼쪽부터 ‘저항하자!’의 장 라살르, 민족전선의 마린 르펜, ‘전진!’의 에마뉘엘 마크롱, ‘굴복하지 않는 프랑스’의 장 뤽 멜랑숑, ‘반자본주의 신당(NPA)’의 필립 푸투 후보다. 지난 4월13일 촬영한 사진들이다. EPA/연합뉴스 ■ ‘당 이름’의 정치학 프랑스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모두 11명이다. 이중 여성은 극우 민족전선(FN)의 마린 르펜과 극좌 ‘노동자의 투쟁(LO)’의 나탈리 아르토 등 2명이다. 흥미로운 것..
2017.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