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위기 속 방한한 알래스카 주지사 거국적 환영…왜들 이러나
"핵심은 한국이 알래스카산 액화천연가스(LNG)를 구매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이다. 그러면 (한·미 간) 관세협상을 비롯한 다른 사안이 자연스럽게 연계된다. 모든 건 가스 구매에서 출발한다."인구 74만 명의 알래스카 주지사가 이틀 동안 대한민국을 휘젓고 다녔다. 기업체 관계자들은 물론,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에서부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명 민주당 대표, 김동연 경기지사까지 두루 만나며 한국의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참여를 권했다. 이 정도 비중의 인물을 거국적으로 맞이하는 장면이 당혹스럽기 짝이 없다. SK그룹과 한화, 포스코 인터내셔널 관계자들도 만났다.모두에 소개한 발언은 마이크 던리비 알래스카 주지사가 지난 26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국내 언론과 인터뷰에서 밝힌 말(연합..
카테고리 없음
2025. 3. 31. 0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