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파병..." 푸틴은 왜 크게 웃었을까?
지난 18일 '북한군의 우크라이나전 참전'을 못 박은 국가정보원의 발표 이후 국내외 여론이 춤을 추고 있다. 뉴스의 소용돌이 현상은 정보의 근원이 안고 있는 불확실성에서 비롯된다. 정보와 첩보가 섞이고, 온-오프라인의 보도와 추측이 핵분열하면서 '괴물'로 커지고 있다. 중간 점검을 할 때가 됐다.푸틴의 '농담'우크라이나 전쟁은 국제전이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했고,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우크라를 지원하고 있다. 2022년 2월 24일 개전 이후 지속되는 현실이다. 북한군의 러시아 이동은 우크라-한국-미국-나토 순으로 확인했다. 다만, 전투 참여 여부는 여전히 미지수다. 우크라-한국만 강조하고 있다. 북한군의 러시아 참전(국가정보원 18일 자 보도자료)을 기정사실로 설정하고, '다음 조치'를 ..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2024년 한반도 위기
2024. 10. 29.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