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신년연설 #바이든 #시진핑 #기시다 후미오 # 젤렌스키 # 푸틴 신년사1 엇갈린 새해 표정, 시름하는 세계 vs 낙관적인 미국 하나의 전쟁이 끝이 안보이고, 또다른 전쟁의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맞은 2023년. 각국 지도자들의 새해 일성에는 희망찬 기대보다 걱정이 많다. 코로나19 대유행에서 벗어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이 에너지와 식량 확보에 어려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적인 고금리와 '킹달러'로 인한 고환율 탓에 불황의 그림자도 드리워졌다. 각국의 고민이 깊어가는 신년 벽두이지만, 유독 미국에는 희망이 넘친다. 일자리를 비롯한 각국 경제의 난관은 미국 경제의 호재로 환산됐다. 2022년 한해 동안 더할나위 없이 희망을 발견했다는 축하와 자신이 넘쳐 난다. 적어도 새해 맞이 분위기에서 '미국 대 세계'의 구도가 벌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안보위기와 경제위기라는 두 개의 키워드로 주요국 정상의 신년사를 들여다본다.. 2023.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