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 위협 '진앙' 북한도 우크라도 아닌 '용산'이었다
"심각한 통치위기, 탄핵위기에 처한 윤석열괴뢰가 불의의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파쑈 독재의 총칼을 국민에게 서슴없이 내대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나 온 괴뢰한국 땅을 아비규환으로 만들어 놓았다." (11일, 중통)북한이 12.3 비상계엄 사태에 뒤늦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11일 '긴급 타전'한 데 이어 연이틀 조선중앙통신(중통) 대한민국의 '사회적 동란'을 전한 것. 지난해 말 당 중앙위 전체회의에서 "제발 따로 살자"며 '적대적 두 국가론'을 선포한 뒤 보인 이례적 관심이다. 그러나 북한군은 비상계엄 선포 뒤 군사분계선 일원에서 어떠한 특이 동향도 보이지 않고 있다.12일 현재, 합동참모본부와 주한미군 공보관실도 침묵하고 있다. 중통 역시 비상계엄 소식을 민주콩고 공화국의 어린이 괴질과 예멘 반군의 대..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2024년 한반도 위기
2024. 12. 13.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