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주도 '새로운 질서'에 허둥대는 우크라이나-유럽
"일단 휴전을 한 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평화협상에 적합한 인물로 교체한다. 우크라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가입이나, 1991년 영토 복원은 '비현실적'이다. 어차피 우크라전 종전은 러시아로 가는 징검다리일 뿐. 어떤 형식이건 전투가 멈추면, 러시아와 '매우 놀랍고 특별한 경제적 기회'를 본격 탐사한다. 종전 협상 과정에서 우크라와의 광물협정을 체결, 5000억 달러의 지분을 확보하는 건 물론이다."미·러 우크라 '공동구상'현재까지 드러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구상'이다. 지난 28일 젤렌스키 대통령과 백악관 집무실에서 격론을 벌였지만 트럼프에겐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휴전-우크라 대선-종전-미·러 경제·안보 협력의 4단계 시나리오는 계속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우크라이나 전쟁
2025. 3. 5.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