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이사회, "HD현대 건설장비 가자지구 파괴에 동원"
"HD현대건설기계의 중장비는 10년 넘게 팔레스타인인들의 집과 올리브밭을 비롯한 농토를 파괴하는 데 사용됐다. 이스라엘은 2023년 10월 이후 라파와 자발리아를 포함한 가자지구 도심을 파괴하는 데 이 기업의 장비 사용을 늘렸다. 이후 이스라엘군은 (장비의) 기업 로고를 가렸다. 이들 기업은 이스라엘의 범죄적 장비 사용의 증거가 넘쳐나고, 거래를 중단하라는 인권 단체들의 반복적인 요청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스라엘 시장에 장비를 공급해 왔다. 수동적인 공급자들은 (팔레스타인 주민) 이주 시스템에 주도면밀하게 기여해 왔다."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거주지역 파괴와 식민지 재건에 사용되는 건설장비 제조업체들에 유엔이 직접 경고하고 나섰다. '유엔 기업-인권 기본 원칙(UNGP)'에 따른 수사와 기소 및 처벌의 적법..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
2025. 7. 20.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