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탐구] 딥시크 충격에도 미국 '기술 제국주의'는 전진한다
'정부효율부(DOGE) 설립 목적은 연방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현대화함으로써 정부 효율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데 있다.' '대통령실 직속 '미국 디지털 서비스국'은 미국 DOGE 서비스(USDS)로 공식 변경한다.' 20일 DOGE 설립 행정명령 섹션1, 섹션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1기, 2기 행정부를 구분하는 가장 큰 특징은 기술의 지배 또는 기술 독재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외적으론 중국 제압을 구실로 기술 제국주의의 냄새를 풍긴다. 디지털 서비스국을 흡수한 대통령 직속 DOGE의 출범 역시 연방정부의 인력을 감축하고 효율을 높이는 구조조정에 그치지 않는다. 테슬라와 스페이스X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를 비롯한 '기술 거물'들의 트럼프 정부 참여 또는 지지라는 현상만 바라보면 전체 그림을 놓칠 수..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
2025. 2. 1. 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