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 대중 정보활동 치명적 타격 입고도 태평한 국회 정보위
국회는 과연 정보기관 통제할 수 있나, 근본적 의문국가정보원은 수미 테리 사건을 미국 연방검찰이 기소한 이후에나 통보받았다, 고 한다. 작년 4월 폭로된 미국 정보기관의 용산 대통령실 도청에 대해선 그게 도청이었는지 또 다른 방식이었는지 확인해 줄 수 없고, 확인할 지에 대해서도 한 번 짚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고 한다. 국군 정보사령부 비밀 요원(블랙) 명단 누출 사건에 대해 방첩사령부는 "수사 중인 사건엔 일체 말할 수 없다"는 말로 침묵을 지켰다, 고 한다. 지난 29일 국회 정보위는 단순히 허탈감을 준 게 아니다. 존재 자체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대민외교 타격 간과한 ’외교관 출신 국정원장‘미국 연방검찰의 수미 테리 기소로 주미 대사관에 배속된 국정원 화이트 요원들의 활동이 위축된..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2024년 한반도 위기
2024. 8. 1.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