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언론 민들레 #빈살만 #MBS #부산세계박람회 #사우디 네옴시티 #원희룡 #박진 #윤석열1 빈 살만이 쥔 양날의 칼, 시험대 오른 윤석열정부 협상력 687조 네옴시티 건설에 더 참여할 것인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할 것인가. 11월17일 방한한 무함마드 빈살만(MBS) 사우디 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37)를 맞을 윤석열 정부가 직면할 딜레마다. 과연 두마리 토끼를 쫓을 수 있을 것인가. 아시아 순방중인 빈 살만 왕세자는 15~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한국 방문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방한 하루전인 16일 오후 9시 현재까지 방한일정이 확정 발표되지 않았다. 국제적으로 국가원수의 방문대상국에서 전날까지 발표를 미루는 사례는 없다. 봉건왕조의 절대군주라서 그럴까. 외교적 프로토콜을 무시한 채, 철저히 베일 속에서 움직이는 빈 살만의 스타일이 새삼 부각됐다. 빈 살만의 방한은 국가원.. 2022.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