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국민모독 #위안부 #박근혜 위안부 합의 #최종적 불가역적 합의 #윤병세 #이명박 독도방문 #김성한 #김태효 #강제동원 해법 #윤석열 #박진1 일본에 유독 '겸손'한 대한민국 외교부, 국민모독의 흑역사 제 나라 국민도 챙기지 못하는 외교, 대체 왜 필요한가 "어느 나라 외교부인가요?" 서울 도렴동 정부중앙청사 별관 17층에서 외교부 장관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만남이 이뤄진 것은 2012년 1월이었다. 위안부 문제가 불거진 것은 생존 할머니들의 피맺힌 증언이 세상에 알려진 1990년대 초였건만 외교부 장관과 위안부 할머니들 간의 사상 첫 만남이었다. 당시까지 수요시위가 1000회를 넘기고, 피해 할머니 234명 중 171명이 돌아가시도록 할머니들을 만나 견해를 청취한 외교부 장관은 없었다. 이날 만남 역시 자발적인 게 아니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 정부가 노력하지 않은 것이 피해자의 기본권을 침해했다는 헌법재판소의 부작위(不作爲)에 따른 위헌 결정이 내려진 것은 그 전해 8월.. 2023.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