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미국-러시아 핫라인 # 강대국 정치 #한반도 유사시 #미국-중국 핫라인1 우크라이나, 핫라인의 강대국 정치 미군 병사 한명도 없는 전쟁에 미·러 핫라인이 존재하는 까닭 우크라이나 입장과 상관없이 강대국 간에 의사소통하는 수단 한반도 유사시 미·중 군당국 핫라인도 본질적으로 같은 구조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임박한 핵실험 탓에 한반도 전쟁위기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2017년 여름, 조지프 던퍼드 미군 합참의장이 중국 선양의 인민해방군 북방전구지휘부를 찾았다. 팡펑후이 인민해방군 총참모장의 초청을 받았다고 하지만 일선 사령부를 방문한 것은 이례적이었다. 던포드 장군은 중국군의 훈련을 참관하고 병사들과 함께 밥을 먹었다. 양국 군 최고 책임자 간에 오간 대화의 핵심은 '유사시 소통 강화'였다. 그즈음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월스트리트저널 공동기고문을 통해 미국은 북한.. 2022.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