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적성국과 어떠한 대화나 협상 의지 내놓지 않은 해리스
"미군 통수권자로서 나는 미국이 늘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이고, 가장 강력한 군사력을 갖도록 하겠다. 우주와 인공지능의 미래로 우리가 세계를 이끌겠다. 중국이 아닌, 미국이 21세기 경쟁에서 승리하도록. 우리의 글로벌 리더십을 물리기는커녕 강화하겠다. 김정은 같은 폭군과 독재자의 비위를 맞추지 않겠다." (22일,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후보 수락 연설)해리스 역시 '힘에 의한 평화'를 역설했다. 도널드 트럼프와 일치한 대목이다. 강력한 군사력을 구축하고, 중국과의 경쟁에서 승리할 것이며 세계를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대외 정책의 기본 방향을 설명하는 데 수락 연설의 20% 정도를 할애했다. A4용지 7쪽의 연설문 중 1.5쪽 정도를 할애했다. 그나마 조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7.21.) 뒤 처음 공..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2024 미국 대선
2024. 8. 24.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