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병, 소령, 중령, 대령 출신...트럼프 '선군인사' 읽는 법
트럼프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선군(先軍) 인사'가 눈길을 끈다. 장성급 각료들이 주류를 이뤘던 1기 행정부에 비해 계급이 많이 내려갔다. 현재까지 발표된 이들을 계급순으로 보면 상병에서 대령까지다. 엘리트 군사학교 출신 '별'은 없지만, 동성무공훈장을 포함해 훈장을 받은 이가 많다.우선 부통령 당선자 J. D 밴스(40)는 해병대 상병 출신이다. 4년 가까이 군복무를 하면서 이라크 전쟁에 참전했다. 국방장관에 지명된 폭스뉴스 진행자 출신 피트 헤그세스(44)는 예비역 소령이고, 국가정보국장(DNI) 지명자 탈시 개버드(43, 여)가 하와이 국경경비대 예비역 중령이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임명된 마이클 월츠(50)가 그린베레(육군 특수부대) 출신의 예비역 대령이다. 국가안보보좌관은 상원 인준청..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2024 미국 대선
2024. 11. 19.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