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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핵실험에도, DMZ 총격전에도 '공'은 굴렀다

    2025.02.16 by gino's

  • 17년 나를 옭아맨 '국보법' 결국 무죄였다

    2025.02.16 by gino's

  • 냉전시대 게임의 규칙, 트럼프 관세의 대안이 될 수 있나

    2025.02.09 by gino's

  • 트럼프, 멕시코-캐나다 '관세 유예' 예정된 시나리오였나?

    2025.02.04 by gino's

  • "내가 만족할 때까지" 트럼프, 멕시코-캐나다-중국과 '관세전쟁'

    2025.02.04 by gino's

  • [트럼프 탐구] 딥시크 충격에도 미국 '기술 제국주의'는 전진한다

    2025.02.01 by gino's

  • [트럼프 탐구] 6년 키운 '그린란드 야심' 제2의 알래스카 될까?

    2025.01.29 by gino's

  • 국군은 왜 '헌법의 수호자'로 거듭나야 하는가

    2025.01.25 by gino's

북 핵실험에도, DMZ 총격전에도 '공'은 굴렀다

분계선도, 국경도 넘은 축구외교…김경성 이야기 ②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65)이 지난달 16일 수원지법 항소심에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 불법사찰부터 시작해 17년을 끌어온 사건이다. 의외로 그의 소감은 덤덤했다. 홀가분함과 설렘이 섞여 있다. 판결 다음 날 서울 마포구 신수동 한 음식점에서 그를 만났다. 이후 여러 번 온‧오프라인에서 나눈 이야기를 세차례 나누어 소개한다. 국보법 제7조 제1항(찬양·고무)의 문제와 함께 20여 년간 그가 교류협력에서 체득한 교훈, 이를 토대로 남북관계의 '폐허'에서 다시 일어날 방안을 모색하는 데 긴요하다는 판단에서다."남북교류는 크고 작은 장애물 앞에서 주저앉는 순간 길이 끊어진다. 행로를 달리할지언정 다시 걸어야 할 길이다. 교류가..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 2025. 2. 16. 11:31

17년 나를 옭아맨 '국보법' 결국 무죄였다

분계선도, 국경도 넘은 축구외교…김경성 이야기 ①"주르륵 눈물이 흘렀다. 지난 세월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일거수일투족을 들여다보던 감시의 시선, 불법사찰, 압수수색, 지옥 같았던 수사와 기소, 재판…. 무죄 판결을 받기까지 나는 물론, 가족과 주변까지 얼마나 많은 고통을 받았나. 사법부에 깊이 감사드린다. 세상을 탓할 생각은 없다. 새로운 시작이 있을 뿐이다. 어차피 멈춘 적이 없는 길. '공'은 분계선도, 국경도 넘을 수 있다. 앞으로도!"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65)이 지난달 16일 수원지법 항소심에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 불법사찰부터 시작해 17년을 끌어온 사건이다. 의외로 그의 소감은 덤덤했다. 홀가분함과 설렘이 섞여 있다. 판결 다음 날 서울 마포구 신수동 ..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 2025. 2. 16. 11:29

냉전시대 게임의 규칙, 트럼프 관세의 대안이 될 수 있나

'돌아온 트럼프'와 함께 미·중 무역전쟁도 돌아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치킨게임'이 시작된 것. 휴전 또는 타협까지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 미지수다.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목표가 불투명한 데다가 시 주석의 결기가 녹록지 않기 때문이다. 새로운 '게임의 규칙'이 수평선 너머에 등장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10일로 예고된 '중국의 반격'미국은 4일부터 모든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관세 10%를 부과하는 '전면전'을 시작했다. 중국 국무원은 10일부터 미국산 석탄 및 액화천연가스(LNG)에 15% 관세를 추가하고, 원유와 농기계, 대배기량 자동차와 픽업트럭에 10%를 부과하는, '제한전'으로 맞선다. 텅스텐과 텔루륨, 비스무트, 몰리브덴, 인듐 등 25개 금속 ..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 2025. 2. 9. 10:22

트럼프, 멕시코-캐나다 '관세 유예' 예정된 시나리오였나?

트럼프 발 '충격과 공포(shock and awe)'가 세계를 들었다 놓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양대 교역국, 멕시코와 캐나다에 25%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는 방침을 이틀 만에 유예했다. 3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각각 통화한 뒤 내놓은 결정이다. 관세 부과 발표도, 유예 발표도 전격적이었다.토요일 관세 부과를 발표하고 월요일에 뒤집는 방식으로 주말 동안 '충격과 공포' 효과를 극대화했다. 적과 아군을 다 속였다. 유럽과 아시아 증시뿐 아니라 뉴욕 증시도 춤을 췄다. 그러나 두 건의 통화 뒤 전격 발표된 '휴전'은 관세전쟁의 1단계일 뿐이다.멕시코와 캐나다를 뒤흔들어놓은 뒤 "알아서 기라"는 신호를 준 것에 불과하다. 30일의 유예기간이 끝난 뒤 두 ..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 2025. 2. 4. 14:10

"내가 만족할 때까지" 트럼프, 멕시코-캐나다-중국과 '관세전쟁'

'방 안의 코끼리'가 돌아왔다. 세계를 상대로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전쟁'이 더 일찍, 더 광폭의, 더 빠른 속도로 시작됐다. 관세 부과의 명분과 목적도 달라졌다. 트럼프 1기 행정부가 제한적으로 동원했던 관세전쟁과는 궤를 달리한다. 경제, 통상 전문가들이 '모두가 잃는 게임'이라고 경고하지만 아랑곳하지 않는다. "미국이 만족할 때까지" 높은 관세를 유지한다는 협박 또는 진심이다.트럼프는 1일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별장에서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따라 캐나다와 멕시코에 각각 25%, 중국에 10%의 추가 관세를 매긴다고 자신의 트루스 소셜에 발표했다. 미국 철강 및 정유 업계 노조가 반대한 캐나다산 원유에는 10%를 부과했다. 캐나다(4296억 달러, 14.5%)-멕시코(4800억..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 2025. 2. 4. 14:01

[트럼프 탐구] 딥시크 충격에도 미국 '기술 제국주의'는 전진한다

'정부효율부(DOGE) 설립 목적은 연방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현대화함으로써 정부 효율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데 있다.' '대통령실 직속 '미국 디지털 서비스국'은 미국 DOGE 서비스(USDS)로 공식 변경한다.' 20일 DOGE 설립 행정명령 섹션1, 섹션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1기, 2기 행정부를 구분하는 가장 큰 특징은 기술의 지배 또는 기술 독재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외적으론 중국 제압을 구실로 기술 제국주의의 냄새를 풍긴다. 디지털 서비스국을 흡수한 대통령 직속 DOGE의 출범 역시 연방정부의 인력을 감축하고 효율을 높이는 구조조정에 그치지 않는다. 테슬라와 스페이스X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를 비롯한 '기술 거물'들의 트럼프 정부 참여 또는 지지라는 현상만 바라보면 전체 그림을 놓칠 수..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 2025. 2. 1. 22:20

[트럼프 탐구] 6년 키운 '그린란드 야심' 제2의 알래스카 될까?

내연기관 자동차 대국과 인공지능(AI) 대국. 화성 정복과 영토 확장.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밝힌 두 개의 목표다. 지난 20일 취임사에서 미국의 막대한 원유-가스 에너지를 토대로 최강의 제조업 국가가 되겠다고 하더니, 다음 날 글로벌 AI 합작회사 스타게이트(Stargate) 설립을 발표했다. 미국의 황금시대를 열겠다며 강조한 '프론티어'도 부조화다.화성에 성조기를 꽂겠다고 다짐하더니, 19세기 제국주의식 영토확장 의지를 밝혔다. "미국 안보에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그린란드와 파나마 운하를 확보하는 데 군사력 사용을 배제하지 않겠다. (7일, 마러라고 발언)"는 것.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엇갈리는 행보를 어떻게 읽어야 할까? 일단 지정학적으로 '평지풍파'를 일으키는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 문제부..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 2025. 1. 29. 11:51

국군은 왜 '헌법의 수호자'로 거듭나야 하는가

"전쟁터에서 죽음이 임박한 영국 병사는 '여왕폐하 만세'를 외치고, 일본 병사는 '천황폐하 만세'를, 중국 인민해방군 병사는 '공산당 만세'를 외친다. 한국군은 누구 만세를 외쳐야 할까?"1980년대 초 해군사관학교 입학을 준비하던 고3 아들에게 해병대 출신 선친이 던진 질문이다. 아버지와 형을 뒤이어 대한민국 해병대 군복을 입겠다고 나선 삼남매 막내가 한편으로 대견하고, 한편으로 물가에 내논 아이 같아 보였을 터. 선친은 까마득한 미래의 군 후배에게 군인의 본분을 설명하려고 하셨던 게 아닌가 싶다. 아들은 팔각모를 쓰고 청춘을 보냈고, 국방부 고위직을 거쳐 이제 시민으로 돌아와 12.3 친위 쿠데타를 목도했다. 여석주 전 국방부 정책실장(예비역 해병대 중령)이 지난 15일 발표한 세미나 발제문에 소개된..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 2025. 1. 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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