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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조되는 중·일 갈등과 균형외교의 중요성

    2012.09.21 by gino's

  • 문제 인사의 KBS 이사장 선임, 안될 일이다

    2012.09.20 by gino's

  • 북한인권 논의, 제3의 길을 모색해야 하는 이유

    2012.09.20 by gino's

  • 기억의 전쟁

    2012.09.18 by gino's

  • 공영방송 KBS의 졸렬한 북한 어린이 돕기 생방송 취소

    2012.09.17 by gino's

  • 역사와 정치

    2012.09.16 by gino's

  • George Washington's Farewell Address

    2012.09.14 by gino's

  • 수해지원 무산으로 종착역 이른 이명박 대북정책

    2012.09.13 by gino's

고조되는 중·일 갈등과 균형외교의 중요성

2012.9.21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섬들을 둘러싼 중국과 일본의 영토분쟁이 ‘총성 없는 전쟁’으로 번지는 동안 이번주 일본과 중국을 잇달아 방문하고 있는 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의 중재노력이 별다른 결실을 맺지 못하고 있다. 겉으로 중립을 표방하면서도 실제 일본의 역성을 들어온 미국의 이중적인 입장으로 인한 예상된 실패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패네타 장관은 엊그제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을 진정시키기는커녕 “일본의 댜오위다오 국유화는 ‘코미디극’이자 전후 질서에 대한 도전이다”라는 등의 강경입장을 확인하는 데 그쳤다. 이미 5개 군구에 3급 전투대비태세를 발령하고 있는 중국 인민해방군은 어제 댜오위다오 인근 해역에 호위함 2척을 파견했다. 미국의 편파적 개..

칼럼/破邪顯正 2012. 9. 21. 11:16

문제 인사의 KBS 이사장 선임, 안될 일이다

2012.9.6. 이명박 정부의 공영방송 장악의도가 정권 말기까지 노골적이다. KBS 이사회는 어제 새벽, 9시간의 마라톤회의 끝에 학력변조·부정·정치적 편향성 탓에 지탄을 받아온 이길영 이사를 9기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야당 측 이사 4명이 모두 퇴장한 가운데 강행된 일종의 날치기 표결 결과다. 이 이사는 1991년에야 대학으로 인정받은 국민산업학교를 졸업했으면서도 수십년간 ‘대졸’로 행세해왔음이 드러났다.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장을 지냈던 2007년에는 친구 아들을 부정 채용한 의혹도 제기됐다. 전두환·노태우 정부 시절 보도국장과 보도본부장 등을 지내면서 이른바 정권의 나팔수 역할을 해온 데다가 2006년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경북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2009년 KBS 감사 선임..

칼럼/破邪顯正 2012. 9. 20. 15:43

북한인권 논의, 제3의 길을 모색해야 하는 이유

2012.9.20 한국 사회는 여전히 북한 인권 문제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진보는 북한의 인권상황을 개선시킬 실질적인 효과가 없는 데다 자칫 남북 화해·협력에 지장을 준다는 점을 우려해 북한 인권에 대한 거론 자체를 꺼려온 게 사실이다. 보수는 북한 인권 문제를 먼저 제기함으로써 도덕적 우월성을 내세웠지만, 많은 경우 북한 체제전복을 통한 인권 개선을 목표치로 둠으로써 정치적 선전에 그쳤다. 북한 인권을 중요시하겠다던 이명박 정부 5년의 경험이 증명하듯 보수는 북한 인권 개선은커녕 인도적 지원의 통로마저 막아버렸다. 뿔을 고친다고 소를 죽인 격이다. 이제라도 보수·진보의 이분법적 틀을 깨고 북녘의 삶의 조건을 개선할 수 있는 고민을 다시 시작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경향신문 특별취재팀이 보름간 북·..

칼럼/破邪顯正 2012. 9. 20. 10:32

기억의 전쟁

1992년부터 4년 가까이 발칸반도의 심장부를 피로 물들인 보스니아 전쟁은 인종과 종교 갈등에 더해 각 계파 지도자들의 정치적 야욕이 빚은 참극이었다. 보스니아계·크로아티아계·세르비아계가 각각 역사 속 증오의 상징을 들고 벌인 ‘기억의 전쟁’이기도 했다. 크로아티아계는 우스타샤의 적·백 체크무늬 깃발을, 세르비아계는 해골 그림에 ‘왕과 조국을 위하여, 자유냐 죽음이냐’라는 문구가 적힌 체트니크 문장(紋章)을 각각 들고 나왔다. 나치즘과 파시즘을 민족주의와 결합시킨 우스타샤는 특히 2차 세계대전 중 최소 30만명의 세르비아계 주민들을 학살했다. 일부 보스니아계 회교도들이 우스타샤의 학살극에 동원됐다. 체트니크는 1940년대 테러와 인종청소를 통해 크로아티아계·보스니아계를 몰아내려 했던 세르비아 극우 민족주..

칼럼/여적 2012. 9. 18. 21:00

공영방송 KBS의 졸렬한 북한 어린이 돕기 생방송 취소

2012.9.17. 공영방송 KBS는 당초 오늘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평화광장에서 북한 어린이 돕기를 위한 성금모금 특별 생방송을 할 예정이었다. 대북 인도적 지원단체들의 협의체인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북민협)가 북녘 어린이 돕기의 일환으로 추진한 행사였다. KBS는 그러나 지난주 특별 생방송을 돌연 취소했다. KBS는 방송 취소의 이유로 “국민적 합의와 정부의 협조가 없기 때문”이라는 구차한 변명을 내놓았다고 한다. “북한 어린이 돕기로 추진됐지만 북한 수재민 지원으로 확대되면서 비판여론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라거나, “우리도 수해가 있는데 대북 수해복구 지원을 한다는 국민적 반감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KBS 측이 침묵하는 가운데 북민협 관계자들이 대신 전한 방송 취소 이유다. ..

칼럼/破邪顯正 2012. 9. 17. 15:14

역사와 정치

미국 상원이 올해까지 150년 동안 한 해도 빼놓지 않고 해온 행사가 있다. 조지 워싱턴의 생일인 2월22일에 즈음해 그의 1796년 고별연설문을 읽는 행사이다. 7641개 단어로 된 ‘벗들과 동포 시민들에게’라는 제목의 연설문을 읽는 데 걸리는 시간은 줄잡아 45분. 민주·공화 양당 의원들이 갈마들며 읽는다. 연례낭독이 시작된 것은 남북전쟁의 끝이 보이지 않던 1862년부터다. 누란의 위기에 처해 지역 분리와 정파 싸움 및 외세 간섭이 공화국의 안정을 위협한다는 워싱턴의 경고를 되새김질하기 시작한 것이다. 독회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지금 여기’의 정치인으로 돌아와 이전투구를 벌일지언정 근원으로 돌아가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일회성 행사만이 아니다. 특히 역사적 인물들은 미국 연방의사당의 일상적인 토론에 ..

칼럼/여적 2012. 9. 16. 21:00

George Washington's Farewell Address

George Washington's Farewell Address FRIENDS AND FELLOW-CITIZENS: 1 The period for a new election of a citizen, to administer the executive government of the United States, being not far distant, and the time actually arrived, when your thoughts must be employed designating the person, who is to be clothed with that important trust, it appears to me proper, especially as it may conduce to a more..

몇가지 주제들/연설문 2012. 9. 14. 15:14

수해지원 무산으로 종착역 이른 이명박 대북정책

2012.9.14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로 끝났다. 북한의 조선적십자회는 엊그제 “보잘 것 없는 얼마간의 물자를 내들고 우리를 또 다시 심히 모독했다”면서 이명박 정부가 모처럼 내놓은 대북 수해지원 제안을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북측의 반응은 실망스럽기 그지 없다. 하지만 자존심을 무엇보다 우선시 하는 북측체제의 특성을 감안해 저간의 사정을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그 원인을 상당 부분 남측에서 제공한 면이 있기 때문이다. 인도적 지원은 무엇보다 재해·재난을 입은 수혜국의 필요에 맞추는 것이 원칙이다. 공여국가의 정치적 필요에 따라 지원 항목과 규모가 달라진다면 진정성을 확보하기 어려워진다. 수혜국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말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정부는 인도적 지원의 기본전제부터 경시했다. 통일부는 지난 1..

칼럼/破邪顯正 2012. 9. 1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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