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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호 주도’ 미국·프랑스…아이티 주권은 어떻게

    2010.01.25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미셸 오바마의 텃밭

    2010.01.04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미 경제위기 ‘부메랑 키드’의 꿈

    2009.12.14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오바마 방한에서 빠진 것

    2009.11.22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아프간, 10 - 2 = 20명 이상?

    2009.11.02 by gino's

  • 수상한 아프간 파병 논의

    2009.10.11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조지 워싱턴 생가의 열쇠

    2009.09.20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철조망에 갇힌 학

    2009.08.30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구호 주도’ 미국·프랑스…아이티 주권은 어떻게

워싱턴리포트 김진호 특파원 ‘변화와 희망’은 사상 첫 흑인 미국 대통령의 꿈을 이룬 버락 오바마만의 특허가 아니다. 장 베르트랑 아리스티드 전 아이티 대통령도 한때 서반구 최빈국에 변화의 씨앗을 심었다. 미국과 프랑스가 원하지 않는 ‘품종’이라는 게 문제였다. 지난 12일 규모 7.0의 강진으로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중심으로 아이티 전역이 생지옥으로 변한 가운데 국제사회는 긴급구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곳곳에서 성금과 구호품이 답지하고 있다. 각국의 아이티 전문가들은 지진 복구뿐 아니라 이후 재건작업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분석을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한 가지 빠진 게 있다. 재건의 삽질을 주도할 정부는 아무도 염려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전폭지원”을 다짐하는 오바마나, 특유의 돈 모으는 장기를 십분 활..

나눔의 국제정치학 2010. 1. 25. 09:56

미셸 오바마의 텃밭

워싱턴리포트 김진호특파원 미국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가 백악관 남쪽의 잔디밭을 뒤엎은 건 지난해 3월. 백악관에서 포토맥 강으로 내려다보이는 풍경을 제공하던 그곳에 텃밭을 일궜다. 30평 남짓한 곳에 양상추, 로즈메리, 당근, 오이, 양파, 고구마, 케일 등 55종의 씨앗을 뿌렸다. ‘미셸의 텃밭’이 신년 첫 일요일(3일) 저녁, 미국민의 안방에 찾아왔다. 당대 최고의 미국 요리사들이 2인1조로 팀을 이뤄 맞대결을 벌이는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Iron Chef America)’의 신년 첫 시리즈에서다. 백악관 수석주방장인 필리핀계 크리스테타 커머포드와 워싱턴 인근의 저명한 재야 요리사 마리오 바탈리가 맞붙었다. 미셸의 텃밭에서 재배한 식재료가 들어가야 한다는 게 이날 게임의 법칙이었다. 10분쯤 간격..

칼럼/워싱턴리포트 2010. 1. 4. 09:54

미 경제위기 ‘부메랑 키드’의 꿈

워싱턴리포트 김진호특파원 돌고 돌아 결국 고향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멜리사 마이어(23·여)에게 고향은 늘 너무 좁은 곳이었다. 몬태나주 미술라에서 태어난 그는 지난 봄까지 성공의 직선 코스를 밟아왔다. 2005년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는 최우수졸업자로 졸업사를 읽었고, 동기 가운데 유일하게 동부의 대학에 진학했다. 조 바이든 상원의원(현 부통령) 사무실에서 인턴을 경험했다. 방학을 맞아 집에 돌아오면 고향 친구들은 “아직도 대통령이 안된거야?”라면서 인사를 건넸다. 그런 그에게 지난 6개월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멜리사는 워싱턴포스트가 경제위기 1년 동안 부정기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미국인들의 무너지는 인생 이야기의 하나다. 온갖 스펙을 갖춰 졸업장을 거머쥐고도 사무실에서 자신의 ‘의자’를 ..

세계 읽기/좋은 미국, 나쁜 미국 2009. 12. 14. 09:52

오바마 방한에서 빠진 것

워싱턴리포트 김진호 특파원 음악은 냉전도 녹였다. 1959년 어느 날 폴란드 바르샤바 공항. 막 비행기에서 내린 한 미국인 재즈 디스크 자키는 카메라와 꽃다발을 들고 있는 수백명의 인파와 마주쳤다. 아마 유명인사가 자기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왔을 거라고 짐작했던 그는 바로 자신을 환영하는 플래카드를 보고 깜짝 놀랐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 홈페이지가 전하는 윌리스 코노버의 폴란드 방문일 풍경이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전까지 가장 극적인 장면은 지난 87년 6월12일 로널드 레이건이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 서서 “미스터 고르바초프, 이 장벽을 허무시오”라고 외쳤던 순간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억압된 사회분위기에 눌려 지내던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해방의 황홀한 선율을 지속적으로 전한 것은 무명의 재..

칼럼/워싱턴리포트 2009. 11. 22. 10:07

아프간, 10 - 2 = 20명 이상?

김진호 특파원 실망스러운 장고(長考)였다. 이명박 정부가 지난주 내놓은 아프가니스탄 지원책의 결정 과정을 두고 하는 말이다. 지방재건팀(PRT)과 보호병력을 묶어 450명 안팎의 청년들을 보내기로 했다. 그 청년들의 운명은 그야말로 운명에 맡겨야 한다. 파병에 대한 찬·반을 떠나 20개월 동안이나 장고해야 했을 사안인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이 처음 한국의 아프간 지원을 요청한 것은 지난해 1월이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특사 자격으로 찾은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다. 미국은 조지 부시 행정부의 마지막 해와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첫 해가 다 가도록 목이 빠지게 기다려야 했다. 오바마 행정부가 한국의 ‘자발적 결정’에 감사를 표했지만, 이명박 정부에 대한 평가는 이미 ..

칼럼/워싱턴리포트 2009. 11. 2. 00:32

수상한 아프간 파병 논의

워싱턴리포트 김진호 특파원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시 북쪽에는 미군 2개 연대가 배치돼 있다고 한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지난 4월 증강한 2만1000명 가운데 5000명이 보강된 곳이다. 탈레반과 알카에다의 활동을 차단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정작 인구 80만명으로 아프간 2대 도시인 칸다하르에는 단 1명의 미군도 없다는 점이다. 워싱턴포스트가 최근 현지발로 전한 아프간의 이상한 전선이다. 미국은 이미 아프간전쟁의 늪에 빠졌다. 미군이 시내에 주둔하지 못하는 건 이해못할 바가 아니다. 이슬람 저항세력이 주민들 속에 섞여 있는 상황에서 막연히 목숨을 걸 수도 없기 때문이다. 스탠리 매크리스털 아프간 주둔 미군사령관이 최근 증원을 요청했다는 4만명이 파병되더라도 한반도의 3배가 ..

칼럼/워싱턴리포트 2009. 10. 11. 10:09

조지 워싱턴 생가의 열쇠

워싱턴리포트 김진호 특파원 워싱턴에서 포토맥강을 건너 남쪽으로 40여분 거리에 있는 ‘마운트 버논’은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생가다. 미국 혁명의 역사 박물관이기도 하다. 생가 현관의 왼쪽 벽에는 큼지막한 열쇠가 걸려 있다. 프랑스 대혁명 때 무너진 파리 바스티유 감옥의 서쪽 정문 열쇠로, 미국 혁명 전쟁에 참전했던 라파예트 장군이 워싱턴에게 선물한 것이다. 미국 사회를 지켜보면서 종종 떠올리게 되는 열쇠다. 열쇠 선물이 상징하듯 봉건 전제주의의 성채를 깬 프랑스 대혁명은 그보다 13년 전에 있었던 미국 혁명에 빚을 지고 있다. 18세기 말 미국은 분명 세계 자유민주주의의 큰형이었다. 하지만 이후 미국과 프랑스가 걸어온 길은 사뭇 다르다. 미국 혁명이나 프랑스 대혁명이나 다같이 절대왕정에 대한 상공인..

칼럼/워싱턴리포트 2009. 9. 20. 10:12

철조망에 갇힌 학

워싱턴리포트 김진호 특파원미국 캘리포니아주 툴레 레이크 1만8789명, 애리조나주 포스턴 1만7814명, 콜로라도주 그라나다 7318명…. 미 워싱턴의 연방의회 의사당 북서쪽 루이지애나 거리에는 철조망에 갇힌 학의 조형물이 서 있다. 전쟁 중 하와이와 미 서해안에 거주하던 일본인 12만명을 10개의 수용소로 강제 이주시킨 데 대한 반성의 뜻이 담겨 있다. 미 육군 442연대에 자진입대한 일본인들을 기리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어 공식 명칭은 ‘2차 세계대전 일본계 미국인의 애국 기념물’이다. 의사당 앞에서 거행된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의 장례식에 다녀오는 길에 이 기념물이 눈에 들어온 것은 비단 이 날이 한국이 일본에 국권을 빼앗긴 ‘8월29일’이었기 때문만은 아니다. 일본에서는 자민당의 54년 집권이 ..

칼럼/워싱턴리포트 2009. 8. 3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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