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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우크라이나 전쟁

  • [일단락된 우크라 전쟁4] 우크라 최대 위협은 질긴 '부패바이러스'

    2023.12.09 by gino's

  • [일단락된 우크라 전쟁3] 러시아 경제의 척추 끊는다고? 되레 살아났다

    2023.11.29 by gino's

  • [일단락된 우크라 전쟁2] 잃은 땅 20% 잊고, 남은 땅 80% 보라는 미국

    2023.11.28 by gino's

  • [일단락된 우크라 전쟁1] 서방에서 고개 드는 비관론

    2023.11.26 by gino's

  • 북-러 군사협력 위기감 높이면서 대러 외교 왜 손놓고 있나

    2023.11.08 by gino's

  • 미 "북-러 무기거래" 선제적 흘리기, 한국의 포탄지원이 노림수?

    2023.09.16 by gino's

  • 러시아 동결자산으로 우크라 재건? 실현 가능성 적은 '서방의 꿈'

    2023.07.26 by gino's

  • 우크라 재건 특수, 대한민국이 요란한 이유

    2023.07.26 by gino's

[일단락된 우크라 전쟁4] 우크라 최대 위협은 질긴 '부패바이러스'

지난해 2월 24일 러시아군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은 전황을 중심으로 크게 세 시기로 나뉜다. 개전에서 4월까지 러시아군의 키이우 공격 시기와 4월부터 9월까지 우크라군의 남동부 전선 선전과 러시아군의 후퇴까지가 두 번째 시기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9월 30일 헤르손-자포리자-도네츠크-루한스크 등 4개 주의 점령지를 병합했다. 작년 9월부터 현재까지 전선은 거의 변화가 없이 고착된 채 15개월이 지났다. 지난 6월 초 시작한 우크라군의 반격은 실패했다. 전쟁 초기 높았던 국민적 사기 개전 직후 북부와 동남부에서 공격해 온 러시아군의 파죽지세에 키이우 함락이 임박해 보였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은 계엄령을 선포하고 18~60세 남성의 출국을 금지하는 총동원령을 내렸다...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우크라이나 전쟁 2023. 12. 9. 13:20

[일단락된 우크라 전쟁3] 러시아 경제의 척추 끊는다고? 되레 살아났다

처음엔 미국이 횡재했고, 몇 달 뒤 러시아가 벌기 시작했으며, 잘 나가던 독일이 가장 크게 잃었다. 미국 편에 선 국가의 경제는 타격을 입었고, 러시아 편에 선 국가의 경제는 망외의 소득을 얻었다. 일단락된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달라진 지경학적 대차대조표이다. 미국 횡재, 러시아 성공, 독일 실패 "러시아 경제의 핵심 부문들은 제재에 적응했거나 제재 타격으로부터 완벽하게 회복됐다. 서방 국가들의 예상보다 훨씬 회복력을 보였다." 블룸버그 통신의 지난 16일 진단이다. 뉴욕타임스는 "러시아 경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맞춰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짚었다. 러시아가 소련 해체 이후 처음으로 내년 국방예산에 1000억 달러 이상을 배정한 것을 두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27일 "과연 서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우크라이나 전쟁 2023. 11. 29. 01:18

[일단락된 우크라 전쟁2] 잃은 땅 20% 잊고, 남은 땅 80% 보라는 미국

"장기적인 소모전 양상을 보이는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러시아가 패배할 것이라는 조짐은 없다. 러시아 경제는 거뜬하게 서방의 제재를 우회했다. 무엇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권력 기반이 되레 탄탄해졌다. 외교적으로도 러시아는 고립되지 않았다. 되레 중국과 인도, 이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글로벌 사우스(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개도국) 외교에서 활기를 띠고 있다. 애당초 세계 최대 면적의 국가가 고립될 것이라는 희망의 전제 자체가 틀렸다. 푸틴에 우호적인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예비후보가 승리할 가능성이 갈수록 높아진다. 이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더욱 탄탄해진 푸틴의 권력기반 미국의 러시아 전문가 유진 루머와 앤드루 웨이스가 지난 16일 자 월스트리트 저널 공동기고문에서 던진 질문이..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우크라이나 전쟁 2023. 11. 28. 11:25

[일단락된 우크라 전쟁1] 서방에서 고개 드는 비관론

우크라이나 평원에 겨울이 찾아왔다. BBC 날씨 정보에 따르면 21일 러시아군이 점령한 돈바스 지방 도네츠크의 기온은 최저 -8℃, 최고 -3℃를 기록했다. 땅이 얼어붙으면 본격적인 군사작전은 쉽지 않다. 마크 밀리 전 미 합참의장이 지난 9월 중순 예상했던 전투 가능 기일은 30~45일. 이미 지난달 말로 끝났다. 봄이 온다고 여건이 좋아질 가능성도 희박하다. 작년 9월 이후 큰 변화 없이 계속돼 온 소모전은 개전 2년 또는 그 너머를 봐야 하는 지점에 도달했다. 두 번째 겨울 맞는 전선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세계의 관심도 식어간다. 10·7 시작한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무차별 공격 때문만이 아니다. 서방이 설계한 전쟁의 기본 전제가 흔들리고 있다. 2022년 2월 24일 개전 이후 러시아군의 패퇴와..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우크라이나 전쟁 2023. 11. 26. 11:38

북-러 군사협력 위기감 높이면서 대러 외교 왜 손놓고 있나

첩보건, 정보건, 공개되는 순간 가치를 잃는다. 그럼에도 누군가 첩보와 정보를 잇달아 공개한다면 다시 물어야 한다. 왜 공개하는지, 공개해서 누가 이득을 얻는지를 말이다. 이를 위해 정보의 재료와 해석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1일 국가정보원이 국회 정보위에서 보고한 데 이어 2일 군 당국이 밝힌 내용을 톺아보는 이유다. 우선 한미일이 한목소리로 경계하고 있는 북·러 국방 협력에 집중해 본다. 마침 2일로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이 지난해 "북한이 러시아에 포탄을 건넨다는 정보가 있다"고 밝힌 지 꼬박 1년이 됐다. 군·국정원의 잇단 '천기누설' 세계가 무정부 상태로 치달으면서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 많아졌다. 북·러 군사협력을 둘러싸고 대한민국이 벌이는 '외교 아닌 외교..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우크라이나 전쟁 2023. 11. 8. 11:56

미 "북-러 무기거래" 선제적 흘리기, 한국의 포탄지원이 노림수?

북한과 러시아가 11일 정상회담 개최 사실을 발표하자 미국은 대러, 대북 공세를 퍼붓기 시작했다. 아직 회담도 열리지도 않았는데 이를 계기로 우크라이나 지원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려는 미국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더불어 미국과 정확하게 보폭을 맞춰온 윤석열 정부의 '다음 선택' 역시 주목된다.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는 이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공개적으로 경고했듯이 김정은의 방러 기간에 무기 (거래) 논의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애슈 밀러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는 이번 회담의 결과를 매우 면밀하게 주시할 것"이라면서 "북한에서 러시아로의 어떠한 무기 이전도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고 말했다.밀러 대변인의 공격은 미국이 대리전으로 치르는 우크라이나 ..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우크라이나 전쟁 2023. 9. 16. 20:41

러시아 동결자산으로 우크라 재건? 실현 가능성 적은 '서방의 꿈'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미얀마. 한때 재건특수로 각국 정부·기업의 주목을 받았던 곳이다. 그러나 내전과 정세 불안, 거버넌스(통치기반)의 부족 탓에 신기루가 됐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국내 정치 리스크를 낮게 본 게 화근이었다. 전쟁은 시장을 파괴하지만, 시장은 폐허 속에서 다시 돈벌이에 베팅을 한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각국 정부‧기업이 노다지의 꿈을 꾸는 것 역시 큰 틀에서 같은 구조에서 진행된다. 자유와 민주주의, 유엔헌장에 따른 주권을 입에 올리지만, 죽음의 폐허 속에서도 주판알을 튕기는 '상혼(商魂)의 정치학'인 셈이다. 공급망 문제의 본질이 안보와 경제의 결합에 있다는 말이 나돌지만, 기실 정치외교는 늘 상혼과 붙어 다녔다. 대한민국은 대통령과 정부가 '노다지의 꿈'..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우크라이나 전쟁 2023. 7. 26. 20:43

우크라 재건 특수, 대한민국이 요란한 이유

지난해 국내총생산이 전년보다 29.1% 줄었고,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26.6%까지 치솟았다. 주요 수출품은 철강과 농산물이지만, 철강생산은 69.2%가, 금속광석 채굴은 61.7%가 각각 줄었다. 25%나 줄어든 농축산물 생산량은 2040년 이후에나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업은 -64.8%를 기록했고, 전체 산업 생산 증가율이 전년 대비 -36.7%였다. 실업률은 최고 21.1%. 게다가 이 나라는 17개월 째 전쟁 중인데 언제 끝날지 아무도 모른다. 자, 당신이 기업인이라면 이 나라에 투자할 것인가. 순방의 주제가 재건 특수?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 극한 호우 피해로 수십 명이 죽어 나가는데도 귀국을 2박 3일 미루고,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핵심 목적의 하나는 재건사업 참여였다. 국토부 장..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우크라이나 전쟁 2023. 7. 2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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