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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

  •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을 왜 '격리'하지 않는가

    2023.12.09 by gino's

  • 세밑 극명하게 엇갈린 바이든과 푸틴의 '글로벌 위상'

    2023.12.09 by gino's

  • [일단락된 우크라 전쟁4] 우크라 최대 위협은 질긴 '부패바이러스'

    2023.12.09 by gino's

  • [엑스포 징비록] 사우디의 결코 축하받지 못할 성공

    2023.12.03 by gino's

  • [엑스포 징비록] '오일달러 신기루' 좇은 건 대한민국이 아니었나?

    2023.12.02 by gino's

  • [엑스포 징비록] 대한민국은 왜 또 '거대한 실패'를 했나

    2023.11.29 by gino's

  • [일단락된 우크라 전쟁3] 러시아 경제의 척추 끊는다고? 되레 살아났다

    2023.11.29 by gino's

  • 북한군 초소 사진 공개하고 국민에 "긴장하라"는 국방부

    2023.11.28 by gino's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을 왜 '격리'하지 않는가

"구테흐스(유엔 사무총장)의 재임이 세계 평화에 위험이다. 그가 가자지구 휴전을 위해 유엔헌장 99조를 발동한 것은 하마스 테러리스트 조직에 대한 지지인 동시에 노인 살해와 아기 납치 및 여성 강간을 승인하는 것이다. 누구든 세계 평화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가자지구를 하마스로부터 해방하는 것을 지지해야 한다." 유엔 인도주의 조정관 입국비자도 취소 엘리 코헨 이스라엘 외교장관이 7일 엑스 계정에 올린 글이다. 가장 높은 권좌에서 세계를 호령하는 자의 말본새다. 그런데 국제사회의 누구도 이스라엘에 이러한 권능을 부여한 적이 없다. 유엔 사무총장의 권한 행사를 두고 회원국의 일개 장관이 '세계평화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로 규정했다. 이스라엘이 연거푸 모독하는 대상은 유엔 사무총장 개인이 아니다. 이스라엘..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 2023. 12. 9. 13:26

세밑 극명하게 엇갈린 바이든과 푸틴의 '글로벌 위상'

2023년의 종착점을 향해 달려가는 세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행보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우크라이나와 가자지구 등 두 개의 전쟁에 대한 지원 예산 확보를 위해 상, 하원에 읍소했지만, 푸틴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잇달아 방문, 외교 행보를 넓히고 있다. 6일 하루 동안 벌어진 일이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대통령이 의회에 예산 승인을 요청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풍경이다. 문제는 바이든의 미국이 지나온 과거에 머물러 있는 반면에 푸틴의 러시아는 나아갈 내일을 도모하고 있다는 점이다. 여전히 미국 주도 세계질서이지만, 변화의 작은 조짐으로 읽어도 무방할 성 싶다. 바이든은 이날 백악관 연설을 통해 초읽기에 들어간 1050억 ..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 2023. 12. 9. 13:23

[일단락된 우크라 전쟁4] 우크라 최대 위협은 질긴 '부패바이러스'

지난해 2월 24일 러시아군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은 전황을 중심으로 크게 세 시기로 나뉜다. 개전에서 4월까지 러시아군의 키이우 공격 시기와 4월부터 9월까지 우크라군의 남동부 전선 선전과 러시아군의 후퇴까지가 두 번째 시기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9월 30일 헤르손-자포리자-도네츠크-루한스크 등 4개 주의 점령지를 병합했다. 작년 9월부터 현재까지 전선은 거의 변화가 없이 고착된 채 15개월이 지났다. 지난 6월 초 시작한 우크라군의 반격은 실패했다. 전쟁 초기 높았던 국민적 사기 개전 직후 북부와 동남부에서 공격해 온 러시아군의 파죽지세에 키이우 함락이 임박해 보였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은 계엄령을 선포하고 18~60세 남성의 출국을 금지하는 총동원령을 내렸다...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우크라이나 전쟁 2023. 12. 9. 13:20

[엑스포 징비록] 사우디의 결코 축하받지 못할 성공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의 '비전 2030'에 금상첨화가 됐다." 11월 28일 프랑스 파리 국제박람회기구(BIE) 제173차 총회에서 사우디 리야드가 부산을 119 대 29표로 압도하고 2030 세계 엑스포 개최권을 따낸 뒤 로이터 통신의 평가다. 빈 살만 왕세자가 '원유 이후' 사우디의 국가적 명운을 걸고 추진하는 '비전 2030'에 날개를 달아주었다고 평가했다. 동아시아 분단국의 '1호 영업사원'은 부산 갈매기의 날개가 꺾였지만, 사우디에 축하인사를 보내고 개최 준비를 돕겠다고 지난 29일 대국민담화에서 약속했다. 그런데 사우디의 승리는 세계에 어떤 의미를 주는 것일까. '빈 살만의 푸들'로 등극한 마크롱 사우디는 '전체주의 이전의 전체주의' 국가다. 정치적으론 봉건 왕정을 유지하고 있고,..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 2023. 12. 3. 13:27

[엑스포 징비록] '오일달러 신기루' 좇은 건 대한민국이 아니었나?

"(한국과 사우디)양국 정상이 (2030 엑스포 유치전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되 결과에 대해 서로 축하하고 이후 준비 과정에 충분히 협력하겠다는, 똑같은 마음을 갖고 있을 것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 10월 22일, 리야드 언론브리핑) "핵심 파트너국인 사우디가 원하던 엑스포 리야드 개최에 성공해서 정말 축하한다. 우리가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서 준비해 왔던 자료와 경험, 또 자산을 충분히 지원해서 사우디가 성공적인 엑스포를 개최하도록 도울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 11월 29일, 대국민담화 중) 대통령과 빈 살만은 왜 손을 맞잡았을까 막전 막후에 나온 말이건만 기묘하게 일치한다. 대통령은 2030 엑스포 개최 도시를 선정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투표 한 달 전인 지난달 말 사우디아라비아를 ..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 2023. 12. 2. 13:57

[엑스포 징비록] 대한민국은 왜 또 '거대한 실패'를 했나

대한민국 29표 대 사우디 119표. 이 참담한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졌지만 잘 싸웠다고? 누가 뭘 어떻게 싸웠기에 이런 국제적인 망신을 당했는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머니 탓에 졌다고? 이게 정말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한 대한민국 국민에게 할 말인가. 벌써 잊었는가. 1981년 9월 30일 독일 바덴바덴. 1988 하계 올림픽 유치도시를 결정하는 자리였다. 애초 불가능한 게임이었다. 아무런 대책 없이 무작정 유치전에 뛰어든 대한민국이 참패할 것이라는 게 당시 국제사회 상식이었다. 상대는 4년 전부터 올림픽 유치에 뛰어든 일본 나고야. 대한민국은 미국, 대만과 함께 3표를 얻을 거라는 관측까지 나왔다. 뚜껑이 열리자, 세계가 놀랐다. 유효표 79표 중 52표를 동아시아 분단국이 거머쥐었기 때문이..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 2023. 11. 29. 16:20

[일단락된 우크라 전쟁3] 러시아 경제의 척추 끊는다고? 되레 살아났다

처음엔 미국이 횡재했고, 몇 달 뒤 러시아가 벌기 시작했으며, 잘 나가던 독일이 가장 크게 잃었다. 미국 편에 선 국가의 경제는 타격을 입었고, 러시아 편에 선 국가의 경제는 망외의 소득을 얻었다. 일단락된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달라진 지경학적 대차대조표이다. 미국 횡재, 러시아 성공, 독일 실패 "러시아 경제의 핵심 부문들은 제재에 적응했거나 제재 타격으로부터 완벽하게 회복됐다. 서방 국가들의 예상보다 훨씬 회복력을 보였다." 블룸버그 통신의 지난 16일 진단이다. 뉴욕타임스는 "러시아 경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맞춰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짚었다. 러시아가 소련 해체 이후 처음으로 내년 국방예산에 1000억 달러 이상을 배정한 것을 두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27일 "과연 서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우크라이나 전쟁 2023. 11. 29. 01:18

북한군 초소 사진 공개하고 국민에 "긴장하라"는 국방부

기어코 남북한 군당국 간에 '적대적 공생' 관계가 복원됐다. 27일 국방부 브리핑에 따르면 그렇다. 전선 지역에 긴장이 고조되면 누가 더 걱정하고, 더 대비해야 할까. 국민일까, 군대일까. 그런데 국방부 브리핑은 국민을 향해 던진 "긴장하라"는 메시지로 읽힌다. 친절한 설명은 신원식 국방장관의 지시에 따른 것이었다. 이날 브리핑은 남측이 9.19 남북 군사합의의 일부 효력정지를 하게 된 빌미였던 북한 정찰위성의 성능 분석과 합의 파기 뒤 북한군 동향을 전하는 자리였다. 군 관계자가 전한 북한 정찰위성의 성능과 위력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과거 대포동 2호와 광명성 위성과 같이 궤도에 진입했지만, 며칠 뒤 고장나 추락한 것에 비하면 '일부 기술적 진전'을 이룬 것으로 잠정 평가했다. 성능 확인에는 "일반적..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 2023. 11. 2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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