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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척 헤이글의 반유대주의 괘씸죄

    2013.02.27 by gino's

  • 공포의 균형, 한반도의 경우

    2013.02.25 by gino's

  • ‘다케시마의 날’ 격상시킨 아베 내각의 패착

    2013.02.24 by gino's

  • 무엇을 위한 핵무장론인가

    2013.02.15 by gino's

  • 북핵 대응, 미국의 발상 전환 필요하다

    2013.02.14 by gino's

  • 북한 3차 핵실험은 자기파괴적 오판이다

    2013.02.14 by gino's

  • 림진강

    2013.02.11 by gino's

  • 북한 핵실험 전 대화 제의 배제할 이유 없다

    2013.02.09 by gino's

척 헤이글의 반유대주의 괘씸죄

김진호 논설위원 미국 중부 네브래스카주에서 자란 청년은 보병 병장으로 베트남전에서 전투현장을 누볐다. 미 육군 최고 영예 훈장인 퍼플하트 메달을 두 개나 받았다. 휘하 분대원 중에는 자신의 남동생도 있었다. 16세에 아버지를 잃은 그는 제대한 뒤 전역병사 지원법인 GI법 덕분에 대학을 졸업할 수 있었다. 한때 보훈부 차관으로 일했지만 고엽제 에이전트 오렌지의 피해를 두고 “10대 아이들의 여드름에 비해 크게 나쁘지 않은 것”이라는 장관의 막말에 분개해 공직을 차고 나왔다. 휴대폰 회사를 세워 백만장자가 됐고 두 차례 공화당 상원의원을 지냈다. 엊그제 상원 인준청문회를 통과해 사병 출신으로는 처음 국방장관에 오른 척 헤이글의 약력이다. 공화당원으로 전통적인 보수의 가치를 가장 잘 대변했다는 평판을 얻은 헤..

칼럼/여적 2013. 2. 27. 13:58

공포의 균형, 한반도의 경우

먼저 북한의 공격수단을 무용지물로 만든다. 전자기파(EMP) 폭탄을 북한 전역에 퍼져 있는 군시설 부근에 발사한다. EMP탄은 전기나 통신선으로 연결된 모든 전기·전자·통신장비는 물론 자동차 퓨즈까지 무력화시킨다. 일각에서는 북한의 EMP 공격에 대한 우려를 내놓지만, 미국의 경우 이미 실전경험을 거친 상태로 비교할 수 없는 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미군은 2003년 이라크 침공 과정에서 EMP 폭탄을 이미 실전사용했다는 게 지배적인 견해다. 지난 19~22일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 열린 ‘5차 연례 핵억지력 서밋’에서는 아예 EMP 핵폭탄을 개발해 대기권에서부터 전자기파 공격을 할 수 있는 신무기의 개발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다음 목표는 사람이다. 대량의 중성자와 감마선을 발생시켜 미사일..

칼럼/경향의 눈 2013. 2. 25. 11:08

‘다케시마의 날’ 격상시킨 아베 내각의 패착

아베 신조 일본 내각이 어제 기어코 시마네현 ‘다케시마(독도)의 날’ 행사에 차관급 정부대표인 시마지리 아이코 내각부 정무관을 참석시킴으로써 퇴행적 극우 민족주의의 민낯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이달 초 총리 직속의 내각관방에 독도 문제를 다루는 ‘영토·주권대책 기획조정실’을 설치한 데 이어 나온 명백한 도발행위다. 시마지리 정무관은 행사장 인사말에서 “다케시마는 두말할 것도 없이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생떼를 부렸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역시 한국 정부의 엄중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고위급 정부대표를 시마네현에 파견한 조치에 대해 “다케시마는 100% 일본 영토인 만큼 이를 알리는 것은 정부가 당연히 할 일”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입장을 내놓았다. 일본 정부가 그나마 한·일 관계의 중요성을 고려해서 각료가 ..

칼럼/破邪顯正 2013. 2. 24. 14:32

무엇을 위한 핵무장론인가

2013.2.16.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물리적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도를 넘고 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어제 정당대표 라디오 연설에서 “우리도 비대칭 무기인 핵무기에 대응체제를 갖춰 군사적 균형을 되찾아야 한다”면서 동북아 핵 도미노 상황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 석상에서 정몽준·원유철 의원 등이 내놓은 핵무장론에 집권 여당의 대표까지 가세한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한 언론 인터뷰에서 핵무장론이 “시기상조이며 맞지 않다”면서도 “애국적 생각이란 점에서 높이 평가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견해를 내놓았다. 과연 이들이 대한민국의 집권세력인지 믿기지 않을 지경이다. 미국 전술핵의 한반도 재배치나 전시작전통제권 이양 연기론도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전쟁을..

칼럼/破邪顯正 2013. 2. 15. 18:42

북핵 대응, 미국의 발상 전환 필요하다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우려했던 움직임이 고개를 들고 있다. 북한은 제2, 제3의 추가도발을 다짐하고 있고 한국 내 일각에서는 북한의 핵위협에 대한 물리적인 대응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미국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어제 국정연설에서 밝혔듯이 북한의 핵능력이 영토 밖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는 데 미국의 1차적 목적이 있음을 거듭 강조함으로써 한반도 북쪽으로부터의 핵위협에 대한 한·미 간 인식 격차가 좁혀지지 않았음을 확인시켰다. 유엔 안보리는 대북 추가 제재 논의에 돌입했다. 하지만 어느 것 하나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에 접근한 것은 없다. 정확한 분석결과는 기다려봐야겠지만 이번 핵실험으로 북한의 핵능력이 확대된 것은 분명하다. 변화에 맞춰 한·미 간 대북 방위전략을 조정할 필요는 있다. 하지만 ..

칼럼/破邪顯正 2013. 2. 14. 15:08

북한 3차 핵실험은 자기파괴적 오판이다

북한이 어제 기어코 핵실험을 단행했다. 2006년 10월 첫 실험 이후 세번째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핵실험에서 폭발력이 커지고 원자탄의 소형화, 경량화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핵억제력이 다종화됐다고도 강조해 종전에 실험했던 원자탄과 다른 형태의 실험이 있었음을 시사했다. 중앙통신은 핵실험이 ‘나라의 안전과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실제적 대응조치의 일환’이라는 억지논리를 펼쳤다. 하지만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핵실험을 강행한 것은 자기파괴적인 오판일 뿐이다. 북한의 안전과 자주권을 지키기는커녕 한반도 거주민의 안전을 볼모로 벌인 또 한번의 정치적, 군사적 도박에 지나지 않는다. 한·미연합군사령부는 북한의 추가 군사도발에 대비해 대북정보 감시태세인 워치콘을 3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

칼럼/破邪顯正 2013. 2. 14. 15:07

림진강

‘림진강 맑은 물~은 흘러흘러 내~리~고 뭇새들 자유로~이 넘나들며 날건~만 내 고향 남쪽 땅 가곺아도 못~가니 림진강 흐름아 원한 싣고 흐르느냐….’ 그리움은 쌍방향으로 흐른다. 나는 그를, 그는 나를 그리워한다. 이곳에선 저곳을 바라보고, 저곳에선 이곳을 향해 목을 길게 뺀다. 일본 영화 의 주제곡으로 쓰여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북한 노래 ‘림진강’ 1절에는 남쪽 고향을 향한 사무치는 마음이 담겨 있다. 2절은 체제 선전으로 얼룩졌다. 쌍방향으로 흐르던 실향과 이산의 아픔은 임진강에서 만난다. 올해도 설을 맞아 임진각 망배단에서는 실향민들의 합동 차례가 있었다. 숭조(崇祖)와 사향(思鄕)이라는 펼침막의 4글자가 북녘 고향을 향한 그리움과 피붙이에 대한 애틋함을 담고 있다. 제사상 위에는 재이북부조신위..

칼럼/여적 2013. 2. 11. 12:45

북한 핵실험 전 대화 제의 배제할 이유 없다

북한 국방위원회가 높은 수준의 3차 핵실험을 강행할 것이라고 예고한 뒤 안보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해 강한 응징 의지를 내보인 국제사회의 단호한 입장은 변하지 않고 있다. 북한 역시 강경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북한과의 적극적인 대화 노력은 바로 이럴 때 필요한 것이다. 박근혜 당선인은 그제 여야 지도자와 머리를 맞댄 북핵 3자회의 중 “북한의 핵실험에 강력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물밑 대화를 병행하라”는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제안에 대해 “현 단계에선 안된다”고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당선인은 ‘현 단계’라는 단서를 붙임으로써 대선 공약을 통해 밝힌 남북대화 재개 의지를 완전히 접지는 않았다. 하지만 북한이 핵실험을 한 뒤에는 박 당선인 스스로 강조한 ‘북핵..

칼럼/破邪顯正 2013. 2. 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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