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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이나, 북이나 참으로 못났다

    2013.06.12 by gino's

  • ‘한반도 대화’ 물꼬조차 트지 않은 미·중 정상회담

    2013.06.11 by gino's

  • 남북 장관급 회담 구동존이의 자세로 임해야

    2013.06.10 by gino's

  • 미중 캘리포니아 써밋-공동기자회견 및 발언

    2013.06.09 by gino's

  • 미중 캘리포니아 써밋 결과 브리핑-톰 도닐런

    2013.06.09 by gino's

  • 북의 파격적 대화제의, 적극 활용해야 한다

    2013.06.09 by gino's

  • 탁심 광장

    2013.06.05 by gino's

  • 전작권 환수, 박근혜 정부의 입장은 무엇인가

    2013.06.04 by gino's

남이나, 북이나 참으로 못났다

[사설]당국회담 무산, 남이나 북이나 참 실망스럽다 오늘 열릴 예정이던 남북당국회담이 끝내 무산됐다. 남북이 어제 남측 수석대표와 북측 단장의 지위를 놓고 판문점에서 수차례 명단을 수정제안하는 신경전 끝에 판을 깨고 만 것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 뿔을 고치려다 소를 죽이고 만 형국이 됐다. 남과 북이 서로 지키려 했던 것이 자존심이건, 명분이건 졸렬하기 짝이 없는 모양새를 겨레와 세계에 내보인 것이나 다름없다. 작은 것에서부터 조금씩 신뢰를 구축해 나가겠다던 박근혜 대통령의 신뢰 프로세스는 작은 데 연연함으로써 갈 길을 잃었다. 파국에 처한 남북관계를 개선하자면서 북한이 지난 6일 내놓은 전격적인 회담 제의 역시 빛이 바랬다. 북측 단장으로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을, 남측 수석대표로 류길재 통일부 ..

칼럼/破邪顯正 2013. 6. 12. 14:00

‘한반도 대화’ 물꼬조차 트지 않은 미·중 정상회담

남북이 내일 당국회담을 시작한다. 미·중 정상은 지난 주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넥타이를 풀고 이틀 동안 만났다. 지난달 초 한·미 정상회담에 이어 이달 말 한·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다. 북·중 새 정상 간에는 지난달 말 특사를 통한 간접대화가 있었다. 모처럼 한반도 문제의 당사국들이 활발한 외교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장기판에 비유하면 말들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반도 문제가 결정적인 전환 국면에 돌입했다는 증좌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특히 한반도 운명에 심대한 영향을 미쳐온 미·중 정상 간의 회담 결과는 한반도 거주민의 입장에서 보면 실망스럽기 그지없는 것이었다. 공개된 내용만 놓고 본다면 미·중 정상은 북한의 비핵화라는 공동목표의 중요성을 새삼 확인하는 데 그쳤다. 톰 ..

칼럼/破邪顯正 2013. 6. 11. 15:46

남북 장관급 회담 구동존이의 자세로 임해야

남북이 어제 판문점 우리 측 평화의집에서 실무접촉을 갖고 오는 12일 장관급 회담의 의제 및 장소, 대표단의 규모 등 기술적인 사안을 논의했다. 비교적 상호 협력하는 분위기였던 접촉과정이 막판까지 진통을 겪은 것은 북측이 제안한 6·15 공동선언 및 7·4 남북공동성명 발표를 기념하는 공동행사의 개최 여부 및 북측 단장의 직책 때문이었다는 말이 들린다. 정부는 통일부 장관과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 부장 간의 통·통 회담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진다. 6년 만에 열리는 이번 회담은 새로운 남북관계의 첫 단추인 만큼 서로 이견보다는 공감대가 많은 의제부터 접근하는 ‘구동존이(求同存異)’의 자세가 절실하다. 체제 차이를 외면하고 남북관계를 국가 대 국가 간의 관계로 본다면 통·통 회담이 원칙적으로 맞다. 이번 장..

칼럼/破邪顯正 2013. 6. 10. 10:10

미중 캘리포니아 써밋-공동기자회견 및 발언

미중 캘리포니아 써밋-공동기자회견 및 발언 THE WHITE HOUSEOffice of the Press Secretary For Immediate Release June 7, 2013 8:09 P.M. PDT REMARKS BY PRESIDENT OBAMAAND PRESIDENT XI JINPING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AFTER BILATERAL MEETING Sunnylands RetreatRancho Mirage, California PRESIDENT OBAMA: Everybody ready? Well, I know we’re a little behind, but that’s mainly because President Xi and I had a very co..

자료/한반도 자료 2013. 6. 9. 15:05

미중 캘리포니아 써밋 결과 브리핑-톰 도닐런

PRESS BRIEFING BY NATIONAL SECURITY ADVISOR TOM DONILON For Immediate Release June 8, 2013, 2:27 P.M. PDT Westin Mission Hills Palm Springs, California MR. RHODES: Hey, everybody. Thanks for coming to this briefing to wrap up the meetings over the last two days between President Obama and President Xi. I’ll turn it over here to our National Security Advisor Tom Donilon to give a readout of those..

자료/한반도 자료 2013. 6. 9. 14:46

북의 파격적 대화제의, 적극 활용해야 한다

박근혜 정부 취임 이후 처음으로 남북 장관급 회담이 열리게 됐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어제 북한의 당국 간 회담 제의를 받아 오는 12일 서울 장관급 회담 개최를 역제의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특별담화문을 통해 개성공단 정상화 및 금강산관광 재개, 이산가족 상봉 등을 놓고 남북 당국 간 회담을 가질 것을 제안한 데 대해 긍정적인 회신을 보낸 것이다. 조평통은 민간을 통해 제의했던 개성 6·15 13주년 공동행사는 물론 7·4공동성명 발표 41돌도 당국의 참가하에 함께 기념하자고 제의했다. 북측이 회담 장소와 일시를 남측 당국에 일임한 만큼 장관급 회담이 성사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북측은 판문점 적십자 연락통로를 비롯한 남북 간 통신선도 다시 연결할 용의를 밝혀 이르면 금명간 사전 접촉에 들어갈..

칼럼/破邪顯正 2013. 6. 9. 01:02

탁심 광장

오토만 제국의 술탄 마무드 1세가 이스탄불 유럽지역의 개활지에 석수조를 만든 것은 1732년이었다. 벨그라드 숲에서 유입되는 물을 받아놓았다가 도시 곳곳에 공급하기 위해서였다. 아랍어로 배분이라는 뜻의 ‘탁심’을 지명으로 얻은 연유다. 여기에 개활지라는 뜻의 ‘메이단’을 합해 탁심 광장이 탄생했다.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가 1923년 술탄제를 폐지하고 공화국을 창건하면서 탁심 광장은 현대 터키의 상징이 됐다. 건국 5년 뒤 ‘공화국 기념탑’이 들어서면서 케말의 세속주의 유훈이 살아 숨쉬는 광장이 된 것이다. 물이 흐르다보니 길이 뚫렸고, 사람이 모이기 시작했다. 단골 시위 또는 충돌의 장소가 됐다. 1977년 36명의 좌파 시위대가 극우파로 추정되는 괴한들에게 피살당하는 ‘학살’이 벌어졌다. 2000년..

칼럼/여적 2013. 6. 5. 11:39

전작권 환수, 박근혜 정부의 입장은 무엇인가

2015년 12월1일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에 대비한 한·미 간의 논의가 거꾸로 가고 있다. 작전의 효율성만이 부각되면서 정작 전작권 환수의 본령이 흐려지고 있는 것이다. 국방부는 지난 1일 전작권 환수 뒤 현 한·미 연합사를 대체하는 한·미 연합전구(戰區)사령부를 창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사령관은 한국군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부사령관은 주한미군 사령관이 맡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한다. 연합전구사령부 예하에 육·해·공군과 해병대, 특전사를 아우르는 5개 연합구성군사령부를 두고 이 중 공군사령관 자리는 미군이 갖게 될 것이라고도 한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지난 주말 싱가포르 아시아안보회의를 계기로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을 만난 뒤 “연합지휘체계가 이상적인 체제로 자리매김돼 있다”면서 한·미 ..

칼럼/破邪顯正 2013. 6. 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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