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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롤랑 베이, 프랑스 평화운동가

    2013.07.15 by gino's

  • 정치를 비즈니스로 만든 우파의 탄생

    2013.07.15 by gino's

  • 남파공작원 김동식의 ‘25시’

    2013.07.15 by gino's

  • 이문항 前유엔군 사령관 특별고문 “서해 NLL은 근거없이 그은 선”

    2013.07.01 by gino's

  •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 막을 이유 없다

    2013.06.21 by gino's

  • 브라질 '월드컵 성장통'

    2013.06.20 by gino's

  • 장충동과 청와대 사이

    2013.06.18 by gino's

  • 대성동·기정동

    2013.06.17 by gino's

롤랑 베이, 프랑스 평화운동가

인터뷰에서 그는 반핵 캠페인 이야기를 했다. 2천여만명이 참가한 세계 최대 반핵 운동(WPC)이었다는 점을 처음 알게됐다. 하지만, 핵무기를 손에 넣기 전에 소련 공산당이 조직한 반핵운동이었고, 참가자의 대부분이 소련국민이었다는 사실에 실망했다. 롤랑 베이는 그 점은 말하지 않았다. 다만, 자신이 프랑스 공산당원임은 밝혔다. 당초 1면을 헐어 게재하려고 했던 인터뷰를 대폭 줄인 까닭이다. 반핵, 평화는 아름다운 말이다. 하지만 뜻이 좋다고 무조건 따르기에는 언론인 경력이 꽤 됐었다. “한반도 평화는 북한·미국 아닌 남북한 주민이 결정해야” ㆍ롤랑 베이 국제민주법률가협회 수석부대표 “한국인들이 정전협정에 대해 거의 말하지 않는 것에 놀랐다.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은 정전협정 4조에 이미 규정돼 있..

Interviewees 2013. 7. 15. 02:16

정치를 비즈니스로 만든 우파의 탄생

[책과 삶]국가야 망하든 말든, 미국 우파는 집권 후 ‘정치장사’로 163%의 고수익 ▲정치를 비즈니스로 만든 우파의 탄생 토마스 프랭크 지음·구세희 이정민 옮김 | 어마마마 | 415쪽 | 1만9000원 정치는 사적 욕망의 공적 구현이라고 하지만 공적 욕망의 사적 구현이라는 역의 명제도 성립된다. 돈으로 환산되는 욕망이라면 더더욱 승부를 걸어볼 만한 게임이다. 공공의 의사결정 시스템에 틈입해 공적 욕망의 한쪽에서 사적 욕망을 환금하는 과정에 다름 아니다. 사적 욕망은 규제 철폐·감세·민영화라는 공적 명분의 옷을 입고 거리를 당당하게 활보한다. 까짓 정부나 국가 따위는 쫄딱 망해도 상관없다. 망하면 재정적자 보전을 명분으로 규제를 더욱 없애고, 민영화를 추진할 좋은 환경이 조성된다. 우파로서는 꽃놀이패를..

책으로 읽는 세계, 한반도 2013. 7. 15. 02:14

남파공작원 김동식의 ‘25시’

[책으로 세계읽기]남파공작원 김동식의 ‘25시’ ㆍ아무도 나를 신고하지 않았다 평생을 누군가의 이름으로 또는 ‘아무도 아닌 자’의 이름으로 살아야 하는 삶도 있다. 삶은 분명 외길이건만 여기도 저기도 아닌 가상현실을 체험하다가 그 가상현실이 진짜현실로 변해온 세월. 남파공작원 김동식이 남한 땅에서 18년째 이어오고 있는 삶이다. 황해남도 용연에서 나고 자란 소년은 남한의 고등학교 1~2학년 격인 고등중학교 4학년 초 우연히 학교를 찾아온 군당 간부의 눈에 띈다. 이때부터 1년 동안 수십번의 신체검사와 군당·도당·중앙당 간부들과의 면접 테스트를 해야 했다. 그처럼 군에서 뽑혀 해주의 도당청사에 모인 또래들만 200여명. 이 중 15명이 선발돼 평양으로 호출됐다. 당은 전국에서 6명을 가려낸 뒤 이 중 3명..

책으로 읽는 세계, 한반도 2013. 7. 15. 02:12

이문항 前유엔군 사령관 특별고문 “서해 NLL은 근거없이 그은 선”

입력 : 2007-09-27 18:34:17 이문항 전 유엔군 사령관 특별고문(미국명 제임스 리·77)은 국내외를 통틀어 한반도 정전협정 체제의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1966~94년 군사정전위원회(이하 정전위) 현장을 지켜보았던 그는 ‘판문점의 산증인’이기도 하다. 추석을 앞둔 지난 21일 그를 미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만나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다시 현안으로 떠오른 북방한계선(NLL) 문제에 대한 견해를 들어보았다. 그는 “NLL은 정전협정 상에 어떠한 근거도 없는 선”이라면서 “70년대 말까지 한·미연합사 작전참모는 물론 사령관도 성격을 몰랐다”고 증언했다. 그는 “선을 긋기 시작하면 싸우게 된다”면서 남북이 머리를 맞대 서해를 ‘평화의 바다’로 만들 것을 제안했다. “선긋기 시작하면 싸움..

Interviewees 2013. 7. 1. 06:45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 막을 이유 없다

남북관계 경색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의 어려움이 쌓이고 있다. 지난 12일 당국회담이 무산된 뒤 남북 간 통로가 닫히면서 어떠한 실마리도 찾아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성공단입주기업협회는 엊그제 남북 당국을 상대로 기계설비 점검 인원들만이라도 다음달 3일 이전에 방북을 허용해 달라고 공개 요청했지만 어떠한 반향도 얻지 못하고 있다. 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 당국 간 실무회담을 재개해달라는 호소도 파묻히고 있다. 남이나 북이나 기업들의 고통을 이해한다면서도 정작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은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이다. 통일부는 지난달 중순 북한에 제의해놓은 실무회담이 유효하다면서 방북 허용에 관해서는 직접적인 응답을 회피하고 있다. 겉으로는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을 걱정하는 듯하지만 ..

칼럼/破邪顯正 2013. 6. 21. 21:46

브라질 '월드컵 성장통'

“브라질은 월드컵 필요 없다” 월드컵 본선 19회 출전에 5회 우승. 축구 강국 브라질의 화려한 성적이다. 국가대표팀 선수를 ‘선택받은 사람(셀레상)’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펠레, 호나우두, 카카 등 신(神)의 경지에 오른 선수들의 본향이기도 하다. 브라질 축구의 힘은 골목에서 나왔다. 지저분한 골목에서 공을 차고 놀던 아이들이 청년으로 성장해 세계를 평정해왔다. 축구와 축제는 브라질인들의 핏속에 흐르는 유전자일 것이다. 브라질이 전국적인 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국제축구연맹의 컨페더레이션스컵 경기가 진행중인 주요 도시 경기장 주변에 시위가 집중되고 있다고 한다. 20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의 시위가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리아 등 대도시들에서 벌어져 수십만명의 시위대가 거리를 휩쓸고 있다. 내..

칼럼/여적 2013. 6. 20. 11:41

장충동과 청와대 사이

구글 지도에 따르면 서울 장충동 족발집에서 청와대 분수대까지 도보와 지하철로 24분이 소요된다. 장충동~청와대 거리가 궁금해진 것은 장충동에 자택을 두고 있는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육사 27기)이 지난 2월24일부터 5월24일까지 꼬박 석 달 동안 귀가하지 않고 근무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나서다. 새벽이나 심야에 자동차를 이용하면 20분 안쪽으로 충분할 성싶다. 그는 청와대 인근 부대 장교막사에서 잠을 자고 식사는 거의 구내식당에서 해결했다고 한다. 귀가하지 않고 장교숙소를 이용하는 것은 일선부대에 새로 전입온 장교들이 종종 선택하는 근무방식이다. 물론 석 달 동안 그가 매일 여퉈둔 시간에 무엇을 했는지는 알 길이 없다.김관진 국방부 장관(28기)은 2010년 12월 취임 직후 집무실에 북한의 김영춘..

칼럼/경향의 눈 2013. 6. 18. 11:59

대성동·기정동

한반도 허리를 끊어놓은 비무장 지대 남북에는 민간인이 거주하는 마을이 각각 한 곳씩 있다. 대성동 마을과 기정동 마을로 더 잘 알려진 남측 자유의 마을과 북측 평화의 마을이다. 분단 이전에는 모두 경기도 장단군에 속했던 마을들이다. 행정구역상 파주시에 편입된 대성동 마을에는 현재 51가구 214명의 주민이 주로 벼농사를 지으며 생계를 꾸리고 있다. 두 마을이 국민적 관심을 끌던 시절이 있었다. 1970년대 대성동 국민학교(초등학교) 옆에 48m 높이로 세운 태극기 게양대가 발단이 됐다. 얼마 뒤 기정동 마을에 더 높은 인공기 게양대가 설치됐다. 대성동 마을 게양대가 1982년 1월 99.8m로 높아지자 한 달 뒤 기정동에는 높이 165m의 게양대가 들어섰다. 경쟁의 끝이었다. 최전방 지근거리에서 근무하던..

칼럼/여적 2013. 6. 1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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