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스나이더 CFR 연구원
북 2차 핵실험 이후 / “대북 고위급 특사 가능성 있다” [경향신문]|2009-05-27|06면 |10판 |종합 |인터뷰 |1146자 스콧 스나이더 미 아시아재단 한·미정책연구소장은 25일(현지시간) “북한의 2차 핵실험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대북 고위급 특사를 파견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며 “만약 특사가 간다면 곧바로 협상하는 게 아니라 오바마 행정부의 정책을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한국의 확산방지구상(PSI) 참여 발표에 대해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대량살상무기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1차 핵실험 뒤 북한을 조준해 한·중의 참여를 촉구했던 부시 행정부와 달리 일반적인 핵 비확산 노력의 일환일 것” 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북한의 핵실험 동기가 권력승계를 위한 것이라고..
Interviewees
2012. 2. 25. 0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