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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과 미국 정보기관 수장의 인식차이

    2009.02.22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사람이 무너지면 국가가 흔들린다

    2009.02.01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막오른 '검은 루스벨트'의 드라마

    2009.01.05 by gino's

  • ‘숙제’ 싫어한 부시의 ‘말로’

    2008.12.14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북한은 미파(美派)공작원이라도 보내라

    2008.11.23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오바마의 힘

    2008.11.02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미국 보수, ‘공포의 정치학’

    2008.10.12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부시 닮은 ‘리·만 형제’

    2008.09.21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한국과 미국 정보기관 수장의 인식차이

한·미 ‘안보 위협’ 인식차 워싱턴리포트 김진호 특파원 남극의 줄어드는 빙산이 국제 안보의 위협이 될 수 있을까. 토건사업만이 경제위기 탈출의 비상구가 될 수 있다고 하는 동아시아의 한 분단국 위정자들에게는 이 말이 뜬금없이 들릴 수도 있겠다. 하지만 미국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2007년 11월 내놓은 ‘결과의 시대, 기후변화가 대외정책 및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는 이에 대해 “그렇다”고 답했다. 이렇게 답한 사람들은 환경운동가들이 아니다. 제임스 울시 전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과 존 포데스타 버락 오바마 정권인수위 공동의장, 커트 캠벨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내정자 등 저명 안보전문가들이 이 작업에 참여했다. 이들은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쓰나미 등으로 피해지역 주민들이 다른 지역 ..

칼럼/워싱턴리포트 2009. 2. 22. 10:23

사람이 무너지면 국가가 흔들린다

오바마의 "일자리 보호" [경향신문]|2009-02-02|30면 |45판 |오피니언·인물 |컬럼,논단 |1502자 오바마의 “일자리 보호” [경향신문]|2009-02-02|30면 |45판 |오피니언·인물 |컬럼,논단 |1502자 자금시장이 말라붙고 기업들이 줄도산을 한다. 정부가 아무리 재정을 풀어도 경기가 언제 회복될지 아무도 모른다. 거시경제의 흐름 속에 먼저 차이는 건 서민들이다. 지구촌에서 벌어지고 있는 실패한 세계화의 잿빛 풍경이다. 일자리 만들기가 지상과제가 된 것은 어느 나라에서나 마찬가지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전기충격을 주듯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그렇다고 일자리 개수만 늘리겠다는 건 아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하지 않는다. “창출 또는 보호하..

칼럼/워싱턴리포트 2009. 2. 1. 10:24

막오른 '검은 루스벨트'의 드라마

김진호 특파원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운이 좋은 사람이었다. 에이브러햄 링컨과 존 F 케네디와 함께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꼽히지만 경제적으로 성공한 대통령은 아니었다. 취임 첫 해인 1933년 기세좋게 밀어붙인 뉴딜 정책의 성과는 아직까지 경제학자들 간에 논란이 최종 정리되지 않은 상태다. 첫 번째 임기가 끝나갈 무렵 실업률은 다시 대공황 초기 수준으로 올라갔다. 뉴딜이 처음부터 성공한 것처럼 알려졌지만 실제 경제회복은 2차 세계대전을 계기로 구현됐다. 시장근본주의자들의 지적이 아니다. 리버럴한 성향의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마저 인정하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그가 지난해 가을 월스트리트에서 시작해 세계경제를 암울한 터널 속으로 집어넣은 금융위기 과정에서 되살아난 이유는 분명히 있다. 국민에게 희망..

칼럼/워싱턴리포트 2009. 1. 5. 21:00

‘숙제’ 싫어한 부시의 ‘말로’

워싱턴리포트 김진호 특파원 따지고 보면 다음달 백악관 ‘8년 계약직’ 생활을 접는 조지 W 부시는 불행한 대통령이었다. 9·11테러만 발생하지 않았다면 준비 안된 ‘전시 대통령’ 역할을 맡을 일도 없었을 것이고, 3조달러의 전비(조지프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교수)를 이라크의 흙먼지 속에 날리는 일도 없었을 게다. 스타일도 나쁘지 않다. 솔직하고 의리도 꽤 있는 것 같다. 부시의 ‘애견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일본총리는 그를 서부영화 에 출연했던 게리 쿠퍼와 비교한 적도 있다. 잘난 아버지를 둔 중압감에 젊음의 한 시절을 술과 방탕으로 지샜지만 신앙의 힘으로 방황을 끝냈다. 이달 초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실패로 얼룩진 재임 8년을 돌아보는 그를 보면서 안쓰러운 생각마저 들었다. ..

칼럼/워싱턴리포트 2008. 12. 14. 10:26

북한은 미파(美派)공작원이라도 보내라

워싱턴리포트 김진호 특파원 [경향신문]|2008-11-24|30면 |45판 |오피니언·인물 |컬럼,논단 |1404자 워싱턴은 지금 만원이다. 버락 오바마의 미 대통령 취임식은 내년 1월20일이지만 자국과 관련된 오바마 행정부의 생각의 일단이라도 귀동냥하기 위한 발길로 붐빈다. 한국에서도 지난주 연구기관(통일연구원·세종연구소·외교안보연구원), 국회의원(외통위 간사단·유엔총회 참석단·독도특위 등) 등이 태평양을 건넜다. 워싱턴 안팎 한국 식당에서는 우연히 마주쳐 서로 명함을 건네는 ‘서울 손님들’이 자주 눈에 띈다. 일본은 훨씬 더 많은 민·관·의회 관계자들이 워싱턴 도심을 헤집고 다니고 있다. 대만, 중국도 마찬가지다. 예외는 북한이다. 북·미관계 정상화를 통해 체제 안보를 확보하고, 살 길을 도모해야 하..

칼럼/워싱턴리포트 2008. 11. 23. 10:27

오바마의 힘

워싱턴리포트 김진호 특파원 좋은 말도 자꾸 들으면 신선도가 떨어진다. 숱한 감동을 자아냈던 버락 오바마 민주당 대선후보의 명연설도 역전을 거듭했던 민주당 경선 드라마와 존 매케인 공화당 후보와의 TV토론을 거치면서 김이 빠지기 시작한 지 오래다. 오바마는 이제 어떠한 새로운 말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오바마의 웅변의 힘은 이미 지난 9월 초 공화당 전당대회 직후 지지율이 역전됨으로써 실효를 상실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오바마 돌풍이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역전의 노장 힐러리를 넘어뜨리고 허리케인으로 확산되는 것 같았지만 기실 미국의 절반을 감동시켰을 뿐이다. 바람의 선거, 바람의 정치에 익숙한 우리 입장에선 이해하지 못할 구석이다. 오바마의 지지율은 좀체 50%를 크게 뛰어넘지 못한다.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

칼럼/워싱턴리포트 2008. 11. 2. 10:29

미국 보수, ‘공포의 정치학’

美공화당 ‘공포의 정치학’ 워싱턴리포트 김진호 특파원 한국에서 망원경으로 보던 것과 유세 현장에서 현미경으로 보는 미국 대선은 달랐다. 오바마가 새로운 유형의 지도자라고 하더라도 케냐 태생의 아버지와 인도네시아 의붓아버지를 둔 인종적 배경을 빼면 역대 민주당 후보들과 별반 다른 주장을 하고 있지 않다. 관심을 끈 것은 ‘미국의, 미국을 위한, 미국에 의한 세상’에 대한 집념을 더욱 노골적으로 보여주는 공화당이다. 개인적으로 올 초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를 시작으로 미국 대선 현장을 취재하면서 들은 가장 충격적인 말은 지극히 평범한 40대 주부에게서 나왔다. 9월 초 세인트폴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만난 그는 당 대의원이었다. 존 매케인과 세라 페일린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를 묻자 대뜸 자신에게 자녀 4명이..

칼럼/워싱턴리포트 2008. 10. 12. 10:30

부시 닮은 ‘리·만 형제’

워싱턴리포트 김진호 특파원 처음에는 개인의 집 문제였지만 금융권의 돈 문제로 이어졌고 결국 나라가 흔들리게 됐다. 전세계를 패닉상태로 몰고 갔던 지난 주 월스트리트 발 금융위기의 전개과정이다. 미국인들이 집을 소유하는 방식은 답답할 정도로 느리다. 구입 당시 집값의 일부분을 선금(다운 페이먼트)으로 내고 나머지 잔액은 20년, 30년 모기지(주택담보대출)로 상환한다. 매달 꼬박꼬박 모기지를 붓고 나머지로 생활을 꾸려간다. 빚을 모두 갚으면 파티를 열어 친지들이 보는 앞에서 모기지 서류들을 찢어버리는 게 평범한 사람들의 소박한 행복이었다. 그런 미국인들이 특히 2000년 이후 겁 없이 주택구입에 나섰던 이유는 뭘까. 물론 미국의 부동산 투기는 모두가 ‘부자아빠’의 꿈을 키워온 세계화의 단면이다. ‘하이 리..

칼럼/워싱턴리포트 2008. 9. 2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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