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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 정전기념일의 의미

    2009.08.10 by gino's

  • 반환점 돈 반기문총장 이미지

    2009.07.19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북한 핵문제는 북한과 미국이 추는 탱고

    2009.06.21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북핵위기 속 한국은 안보전략 있나

    2009.06.08 by gino's

  • 오바마가 꿈꾸는 교육

    2009.05.18 by gino's

  • 한반도 통일? 무슨 통일?

    2009.04.26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던진 메시지

    2009.04.05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입증한 진실

    2009.03.16 by gino's

한국전 정전기념일의 의미

워싱턴 리포트 김진호 특파원 워싱턴에서 맞은 올해 7·27 한국전 정전기념일은 색다른 의미를 던졌다. 백악관을 비롯한 모든 연방정부 건물에 조기(弔旗)가 내걸림으로써 미국인들에게 ‘잊힌 전쟁’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해서다. 워싱턴 웨스트 포토맥공원에 한국전 참전군인 기념시설이 들어선 지 14년 만이다. 반세기 전 듣도 보도 못한 동아시아의 한 나라에서 숨져간 미군 3만4246명의 넋을 기리는 또 다른 국가적 의지가 구현된 셈이다. 돈 없고 ‘빽’ 없는 사람들이 전장으로 내몰려 “빽 빽”하고 죽었던 전쟁을 치른 우리로서는 다른 세상의 일 같다는 생각마저 든다. “천황폐하 만세”를 외쳤던 인사들이 숭미주의자로 돌변해 부와 명예와 권력을 대물림하는 한국과 달리 미국은 국가에 공헌한 이들에게 감사..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정전 70년 2009. 8. 10. 21:00

반환점 돈 반기문총장 이미지

워싱턴리포트 김진호 특파원 참 아슬아슬한 줄타기였다. 5년 임기의 중간을 넘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그간 활동을 되짚어보면서 든 생각이다. 그가 미국 언론의 잇단 날선 비판을 받고 있다. 포린폴리시가 지난달 말 “아무곳에도 없는 사람(Nowhere Man)”이라고 혹평하더니, 월스트리트 저널은 지난 14일자에서 “보이지 않는 사람(Invisible Man)”이라고 했다. 지도자다운 카리스마가 없다는 게 비판의 주 내용이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날 리 없다지만 그렇다고 ‘연기’만 바라볼 수는 없지 않나 싶다. 미국 언론이 사무총장을 흔든 게 처음은 아니되, 그때마다 기준이 달라져서다. 보스니아 내전과 르완다의 인종청소 등에서 미국의 소극적 역할을 못마땅해 했던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 전 총장은 세계의..

칼럼/워싱턴리포트 2009. 7. 19. 10:19

북한 핵문제는 북한과 미국이 추는 탱고

북핵은 美·中이 추는 탱고/워싱턴리포트 김진호 특파원 냉전의 한복판에서 중국을 국제사회로 이끌어낸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이 다시 무대로 돌아오고 있다. 최근 ‘북한 고삐죄기’라는 워싱턴포스트 칼럼을 통해서다. 이번에도 그의 화두는 중국이다. 미국은 한반도에 위기가 발생하면 습관처럼 중국을 바라본다. 조지 부시 행정부는 1차 핵실험 뒤 중국의 등을 떠밀어 회담 테이블을 마련한 데 만족했다. 하지만 이제는 그 단계를 넘어섰다는 게 수십년 동안 거대한 체스판의 수를 읽어온 키신저의 인식이다. 키신저의 분석대로 중국에 북핵은 여전히 협상 자체가 아닌, 협상의 결과에 대한 우려로 남아 있다. 북핵 문제가 핵포기 및 북·미 관계정상화의 종래 구도대로 해피엔딩이 되었어도 중국으로선 기뻐할 이유가 적었다. 대북..

칼럼/워싱턴리포트 2009. 6. 21. 10:19

북핵위기 속 한국은 안보전략 있나

김진호 특파원 정치를 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정치적 고려를 하는 걸 무작정 탓할 수는 없다. 하지만 정치의 범위를 훌쩍 뛰어넘는 안보상황에도 근시안적 꼼수를 둔다면 문제다. 북한의 2차 핵실험 이후 권부 주변에서 장마철 폐수를 흘려버리듯 내뱉는 언사를 두고 하는 말이다. 본인들 스스로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에 가입하더라도 달라질 것이 없다”면서 우정 북한의 핵실험 뒤 가입을 발표하더니 “적이 1발 쏘면 3발 응사하라”는 식의 태세를 강조하고 있다. 과거 정부와 달리 북한의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하는 건 자유다. 문제는 정부가 퍼뜨리는 대북 강경 분위기 탓에 정작 2차 핵실험의 엄중한 의미에 대한 인식이 흐려지고 있다는 점이다. 워싱턴의 군사·정보통들은 이상하리만큼 북한의 핵실험 결과..

칼럼/워싱턴리포트 2009. 6. 8. 00:25

오바마가 꿈꾸는 교육

김진호 특파원 교육문제에 정답이 없기는 미국도 마찬가지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2000년까지 고등학교 졸업률을 90%로 올리겠다고 다짐했지만 현재 75%에 머무르고 있다. 2001년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이 낙제학생방지법을 도입할 당시 수준이다. 2014년까지 학생들의 영어·수학 성적을 높이려는 이 법 역시 수술대에 오를 운명이다. 초등학교 4학년생의 영어읽기 성취율이 33%에 불과할 정도로 성과가 미미해서다. 한국의 교육개혁 초점이 학교와 교사에 대한 책임론으로 쏠릴 때마다 한인 2세인 미셸 리 워싱턴시 교육감이 참고대상으로 등장한다. 문제는 미국에서 곁가지로 취급되거나 정리되지 않은 부분을 한국의 일각에서 확대해석한다는 점이다. 미국 내에선 지난주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안 던컨 미 교육부장관이 밝힌 ..

칼럼/워싱턴리포트 2009. 5. 18. 00:39

한반도 통일? 무슨 통일?

워싱턴리포트 김진호 특파원 봄이 되면 워싱턴 시내 한 구석에 ‘한국바람’이 분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새로운 시작, 미·한동맹’ 2차보고서 발표회를 시발로 서울·워싱턴포럼 등이 이어졌다. 반복되는 레퍼토리다. 아주 가끔 영감을 주기도 하지만, 대개 고만고만한 한반도 전문가들이 어제는 이곳, 내일은 저곳에서 별 차이 없는 내용을 되풀이한다. 많은 경우 우리 국민의 세금으로 치러진다. 그나마 국내 신문사들이 기업체 돈을 당겨와 벌이는 무슨 포럼이니, 무슨 콘퍼런스니 하는 행사들은 줄었다. 주제도 어슷비슷하다. 북한핵 위기가 없었으면 무슨 이야기를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단골 주제다. 창조적인 아이디어도, 긴장감도 없는 이런 행사는 졸음 몰려오는 봄날 오후와 사촌이다. 하지만 북한의 장거리 로켓발..

칼럼/워싱턴리포트 2009. 4. 26. 10:21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던진 메시지

북 로켓발상의 교훈 워싱턴리포트 김진호 특파원 강 건너 불과 발등의 불은 다르다. 하물며 태평양을 사이에 두었으니….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를 앞두고 한반도 정세가 어수선해지던 지난 2월부터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잇달아 ‘사고’를 쳤다. 지난 2월 방한 길 기내 기자회견에서는 북한의 후계구도를 거론했다. 북한과 외교를 하겠다면서 대북발언의 레드라인을 넘어선 것이다. 최근엔 북한이 로켓발사를 강행하면 “식량과 에너지 지원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경고, 워싱턴 외교가를 의아하게 했다. 애시당초 경고가 못됐다. 2·13합의에 따른 대북중유지원분(20만t)은 전달이 완료됐으며, 식량은 북한이 지난 3월 거부로 중단됐기 때문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대북 식량전달과 같은 인도적 지원은 정치적 문제와 무관하다..

칼럼/워싱턴리포트 2009. 4. 5. 10:22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입증한 진실

김진호 특파원 북한 함경북도 무수단리에 세계의 시선이 쏠린 채 한 달이 지났다. 여전히 진행 중이다. 북한이 은하2호 추진체 위에 올려놓을 것이 대포동 2호 미사일이건, 광명성 2호 인공위성이건 세계의 주목을 받는 데는 이미 성공했다. 미국의 첨단 군사위성이 준비현황을 생중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등 북핵 6자회담 참가국들은 북한에 대해 "발사 중지"를 합창하는 한편으로 이후 전개될 상황에 대비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짜고 있다. 활발하게 협의를 주도하는지, 따라가는지 분명하지 않지만 한국 역시 협의 테이블의 한 자락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미국발 경제위기와 북한발 안보위협에 이중으로 시달리는 꼴이다. 그러는 동안 정작 중요한 사실이 간과되고 있다. 물론 북한..

칼럼/워싱턴리포트 2009. 3. 1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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