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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 프레지던트! 정녕 15분과 7초의 차이를 모르시겠는가...

    2018.09.07 by gino's

  • 제재와 대화의 두줄타기 하는 이란과 북한, 중동의 '모래바람'이 한반도에까지 불어올 것인가

    2018.08.09 by gino's

  • 발칸의 흑산, 몬테네그로의 '창'으로 내다본 세계

    2018.07.27 by gino's

  • NATO 정상회의 초토화한 트럼프의 '전복적 세계관'

    2018.07.13 by gino's

  • 브라질 월드컵의 사회학, 러시아 월드컵의 정치학

    2018.07.10 by gino's

  • 제주에 상륙한 '세계의 고민'

    2018.07.02 by gino's

  • 세계는 또 우리는, '익숙한 과거'와 작별할 준비가 됐나

    2018.06.18 by gino's

  • 이란핵합의 파기로 또 좌절, 트럼프의 '신발털개'로 전락한 유럽

    2018.05.26 by gino's

Mr. 프레지던트! 정녕 15분과 7초의 차이를 모르시겠는가...

워싱턴포스트 저널리스트 밥 우드워드의 신간 의 표지 AP연합뉴스 지난 1월 19일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주한미군의 주둔 필요성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생뚱맞은 질문에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15분’과 ‘7초’의 차이를 들어 설명했다. 초등학교 수준의 산수였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한국에서는 7초 만에 확인할 수있지만, 주한미군을 철수한다면 알래스카의 미군기지에서 파악하는 데는 15분이 걸린다는 말이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우이독경이었다. 트럼프 행정부의 황당한 현주소를 냉정하게 해부한 밥 우드워드의 신간 중에서 나오는 일화다. 단순히 한반도 거주민에게만 크게 들리는 말이 아니다. 미국 언론 역시 가장 심각한 대목으로 꼽고 있다. 워터게이트 특종을 터뜨린 저널리스트 우드..

세계 읽기 2018. 9. 7. 19:07

제재와 대화의 두줄타기 하는 이란과 북한, 중동의 '모래바람'이 한반도에까지 불어올 것인가

이란 수도 테헤란 거리에서 한 여성이 벽그림 옆에 무심한 표정으로 서 있는 모습. 미국이 지난 7일부터 대 이란 제재를 재개함에 따라 한동안 평화의 기운이 무르익어가던 이란에 먹구름이 몰려들고 있다. 테헤란/EPA연합 “누군가 상대방 또는 적의 팔에 칼을 꽂아 놓고 협상할 용의가 있다고 말한다면, 우선 칼을 뽑고 협상 탁자로 오라고 말하겠다. 협상엔 기본이 있다. 양측이 신뢰할 수 있는 정직성은 가장 중요한 기본이다. 정직성이 있다면 우리는 늘 협상을 환영한다. 현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도 협상을 해보았지만 그들이 협상 탁자를 떠났다. 그들은 이란 국민과 국익에 반하는 짓을 하고 있다. 제재와 동시에 협상을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제재는 이란의 어린이들과 국민을 겨냥하고 있다.”(하산 로하니 이란 대..

세계 읽기 2018. 8. 9. 22:42

발칸의 흑산, 몬테네그로의 '창'으로 내다본 세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6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정상회담을 시작하면서 악수를 하고 있다. 트럼프는 이날 회담 뒤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몬테네그로 국민들은 공격적”이라면서 세계 3차대전으로 나토를 끌어들일 수있다고 발언해 평지풍파를 일으켰다. 헬싱키/AP연합뉴스 전라남도보다 약간 넓은 영토(1만3812㎢)에 제주도보다 약간 더 많은 인구(64만2000명, 2017년). ‘흑산(黑山)’이라는 국명대로 산에서 뜨는 해를 보며 하루를 열고, 산으로 지는 해를 보고 하루를 닫는 전형적인 산악국가. 해발 1000m가 넘는 두르미토르산맥이 아드리아해를 향해 직각에 가깝게 추락하면서 위태롭게 형성된 생활공간에 고래로 용맹한 남슬라브인들이 모여 살았다. 바로 몬테네그..

세계 읽기 2018. 7. 27. 19:03

NATO 정상회의 초토화한 트럼프의 '전복적 세계관'

트럼프의 현란한 원맨쇼가 글로벌 외교무대에서 다시 한번 벌어졌다. 지난달 캐나다 샤를부아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이어 이번엔 브뤼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가 그 장이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스타일에 적응할 때도 됐건만, 늘 즉흥적인 카드를 내놓는 변덕 탓에 세계는 또다시 경악하고 있다. 국제정치의 무대가 부동산업자 흥정 장소로 변했다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을 게다. 터무니없는 말을 던지고, 당황한 상대로부터 양보를 끌어내는 것이 트럼프가 좋아하는 ‘거래의 기술’이다. 하지만 한발 떨어져서 보면 거래는 추상적인 담론이 아니다. 사거나, 팔아야 할 부동산이라는 실체가 있는 게임이다. 그렇다면 이제는 거의 일상화된 장광설 속에서도 트럼프의 최종 과녁을 가려내고, 대응 전략을 구상..

세계 읽기 2018. 7. 13. 18:28

브라질 월드컵의 사회학, 러시아 월드컵의 정치학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월드컵 대회 기간 중인 지난 6월28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의 축구공원에서 열린 어린이 축구 시합에 앞서 시축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잉글랜드팀이 월드컵 결승전에서 독일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 것은 1966년의 일이다. 하지만 챔피언의 자리를 지키는 것은 녹록지 않았다. 4년 뒤 잉글랜드는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독일에 고배를 마셨다. 월드컵에서 날개가 꺾인 국민적 사기는 종종 정치판에 영향을 미친다. 잉글랜드의 패배는 당시만 해도 별문제가 없어 보였던 노동당 내각의 해럴드 윌슨 총리가 총선에서 보수당에 패하는 이변으로 연결됐다. 정치는 유권자들의 마음을 토양으로 성장한다. 그 마음에 집단 트라우마가 생긴다면 결코 우호적인 환경이 아니다. 축구, 그것도 월드컵에서의 승패는 ..

세계 읽기 2018. 7. 10. 11:39

제주에 상륙한 '세계의 고민'

미국 텍사스주 엘파소의 불법이민 수용시설에 갇힌 한 이민자가 지난 26일 감시용 발찌를 착용한 채 서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수천명의 불법이민자 자녀들이 부모와 떨어져 감금됐다. 엘파소 | AP연합뉴스 2001년 8월 노르웨이 화물선 탐파호는 인도네시아 부근 공해상에서 낚싯배에 위태롭게 타고 있던 아프가니스탄 난민 438명을 구조했다. 난민들의 행선지는 호주의 크리스마스섬. 난민 신청을 하기 위해서였다. 호주 정부는 국제법상 이들을 수용해야 할 의무가 있었다. 난민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몽골계 하자레인들은 아프간에서조차 인종적으로 다르다는 이유로 상시적인 폭력과 학살에 노출돼 있다. ‘핍박이나 전쟁, 폭력 탓에 본국을 떠나지 않을 수 없었던 사람’이라는 유엔난민기구(UNHCR)의 정..

세계 읽기 2018. 7. 2. 12:05

세계는 또 우리는, '익숙한 과거'와 작별할 준비가 됐나

“웃어넘길 문제가 아니다. 질서를 대체할 것은 무질서일 뿐이다…. 30여년 전인가, 나는 레흐 바웬사와 다른 솔리대리티 활동가들과 함께 그다니스크 조선소에서 미국 대통령을 맞았다. 폴란드 공산주의의 몰락을 함께 축하했다. 이후 폴란드 총리를 지내면서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을 찾아 미군과 폴란드군 병사들을 만났다. 며칠 전에는 (전승기념일을 맞아) 프랑스 노르망디 오마하 해변의 미군 묘지를 방문했다. 나에게 대서양 양쪽의 단합 외에 좋은 대안은 없다는 생각과 마음을 상기시켜주는 장소들이다….” 지난 8일자 뉴욕타임스 1면 칼럼으로 실린 도날트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의 글이다. 냉전과 탈냉전을 거쳐온 격동의 세월 동안 서구가 공유해온 역사와 가치에 대한 향수가 묻어난다.싱가포르 ‘북·미 대좌..

세계 읽기 2018. 6. 18. 12:05

이란핵합의 파기로 또 좌절, 트럼프의 '신발털개'로 전락한 유럽

지난 18일 이란 테헤란에서 금요 기도회가 끝난 뒤 열린 반미 시위 참가자들이 이스라엘과 미국 국기를 불태우고 있다. 이날 시위는 미국이 주 이스라엘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이전한 뒤 이스라엘 당국의 발포로 수십명이 사망한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지지하기 위해 열렸다. 테헤란 | AP연합뉴스 영국의 글로벌 에너지기업 BP는 이란 국영석유회사 NIOC와 합작해 북해에서 천연가스를 생산하려던 계획을 접었다. 걸프 해역의 이란 사우스 파르스 가스전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던 프랑스 토탈은 11월 초까지 사업에서 손을 뗄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지난 8일 이란 핵합의를 파기한 뒤 유럽 기업들에 일어나는 일들이다. 토탈이 지난해 7월 이란과 48억달러 규모의 가스전 개발 계약을 체결할 때만..

세계 읽기 2018. 5. 2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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