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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

  • 러시아는 왜 대한민국에 "대북 도발 중단하라"고 경고했을까?

    2024.10.17 by gino's

  • 누가, 왜, "제발 따로 살자"는 북한을 자극하나?

    2024.10.17 by gino's

  • "전쟁통에 무슨 잔치" 한강의 칩거가 던지는 묵직한 메시지

    2024.10.15 by gino's

  • '평양 무인기' 경고한 북한, 아예 무시하는 남한...그 끝은?

    2024.10.15 by gino's

  • 표 냄새 먼저 맡은 도박사이트-경합주서 앞서는 트럼프

    2024.10.15 by gino's

  • 한강, 한국 작가 노벨 문학상 사상 첫 수상

    2024.10.11 by gino's

  • 김용현·여인형의 '일탈'은 통수권자 향한 퍼포먼스였나

    2024.10.11 by gino's

  • '만약'에 걸려 있는 한반도 평화, 위태로운 '위협의 균형'

    2024.10.11 by gino's

러시아는 왜 대한민국에 "대북 도발 중단하라"고 경고했을까?

대한민국이 30여년 동안 한번도 경험한 적이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남북 간 긴장이 높아질 때마다 미·중·러가 내놓는 반응은 예상 범위 내에 있었다. 미국과 서방은 주로 북한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을 비난하며 한국을 지지하고, 러·중은 중간자 입장에서 당사국의 자제를 당부했지만, 결론은 같았다. 큰 틀에서 대화와 외교를 통한 문제 해결을 촉구, 최소한 긴장 완화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 패러다임의 한 축이 무너졌다.미증유의 사태러시아가 북한의 '평양 무인기 침범'을 주장하면서 불거진 긴장 국면에 한국의 '호전적 태세'를 정면으로 비난하고 나섰다. 북한이 침략당하면 군사지원할 것을 명시한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북·러 신조약)'의 이행도 강조했다.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교 차관은 15일 "한국의 ..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2024년 한반도 위기 2024. 10. 17. 14:23

누가, 왜, "제발 따로 살자"는 북한을 자극하나?

14일을 기점으로 '평양 무인기 침범'을 경고한 북한 대남 메시지의 말이 짧아졌다. 특유의 현란한 어투를 걷어냈다. 조선중앙통신은 1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날 "국방-안전 분야 협의회를 개최해 강경한 정치군사적 입장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13일 20시까지 전시정원편제대로 완전무장한 8개 포병 여단이 완전사격준비 태세로 전환하라"는 인민군 총참모부의 '작전예비지시'를 추인한 회의였다.며칠새 말이 짧아진 북한사흘째 담화를 내놓은 김여정 당중앙위 부부장은 14일 무인기 침범의 주체가 한국 군부라면서 핵보유국(미국)이 책임져야 할 일이라는 두 문장의 짧은 담화를 발표했다. 재발 시 '끔찍한 참변'을 경고한 12일 담화와 확 달라진 어조다. 말이 줄면 '행동'이 가까워졌다는 징후일 터.이제 무인기 침범의 ..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2024년 한반도 위기 2024. 10. 17. 14:19

"전쟁통에 무슨 잔치" 한강의 칩거가 던지는 묵직한 메시지

"(작가에게) 감사한다. 지난 몇 달 동안 한반도 긴장과 관련해 전 세계에서 출판된 그 어떤 글보다도 기억에 남을 걸작이다. 누군가 이 글의 원고를 구해 미국 행정부의 손에 쥐어주었으면 한다. (한반도 긴장에) 무엇이 걸려 있는지 그들이 잊지 않도록…." 7년 전 소설가 한강의 뉴욕타임스 기고문에 달린 독자 댓글이다.칩거는 자기 밖의 이유에서다. 아버지 한승원 작가가 딸을 대신해 전한 이유가 울림을 준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이 치열해서 날마다 모든 죽음이 실려 나가는 데 무슨 잔치를 하고, 기자회견을 할 것이냐고 했다. 양해를 구한다." 85세의 아버지는 딸이 얼마나 자랑스럽겠나. 그러나 딸의 뜻을 좇아 고향 지인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을 애써 다독이고 있다.스웨덴 한림원은 ..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 2024. 10. 15. 01:07

'평양 무인기' 경고한 북한, 아예 무시하는 남한...그 끝은?

"한국은 10월 3일과 9일에 이어 10일 심야시간에 무인기를 평양시 중구역 상공에 침범시켜 반공화국 정치모략선동 삐라를 살포했다. 영공 침범 사건은 (국제법적으로) 자주권을 침해하는 범죄행위이며 자위권행사의 명백한 대상이 된다. 우리의 모든 공격수단은 즉시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게 된다. 대한민국에 최후통첩으로 엄중히 경고한다. 또다시 무인기를 우리 영공에 침범시키는 도발행위를 감행할 때는 즉시 행동으로 넘어갈 것이다." (11일, 북한 외무성 '중대성명')"북한 주장에 대한 사실 여부를 확인해 줄 수 없다. 일련의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은 오물 및 쓰레기 풍선 부양 등 도발을 자행하고 있는 북한에 있음을 경고한다. 북한은 경거망동하지 말고 자중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만약 어떤 형태든 ..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2024년 한반도 위기 2024. 10. 15. 01:01

표 냄새 먼저 맡은 도박사이트-경합주서 앞서는 트럼프

미국 대선후보 두 명의 주장과 공약은 달라지지 않았다. 2020년 대선과 마찬가지로 바이든-트럼프의 따분한 대진표가 지난 7월 21일 해리스-트럼프로 바뀌면서 반짝 관심을 불렀지만, 다시 고만고만한 선거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적어도 한반도에서 건너다 보기엔 그렇다. 미국 여론조사 결과가 나올 때마다 국내 언론이 번역, 해리스 우세를 점치는 '앵무새 보도'도 줄었다. 해리스는 꾸준하게 2%P 안팎의 우세를 보인다.경합주, 의미 있는 변화투표일(11.5.)을 26일 남긴 10일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에 따르면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49.0%로 트럼프 전 대통령(47.2%)을 1.8%P 앞섰다. 퓨리서치와 로이터/입소스, 뉴욕타임스/시에나 등 여론조사기관 10곳의 조사 결과(설문 기간 9.30..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2024 미국 대선 2024. 10. 15. 00:57

한강, 한국 작가 노벨 문학상 사상 첫 수상

소설가 한강이 대한민국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스웨덴 한림원 마츠 말름 종신비서는 10일(현지시각) 2024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소설가 한강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그는 “여러 개의 예술적 형식의 경계를 넘나든 그의 작업은 작품 속 광범위한 범위에 또렷이 반영됐다”면서 “육체와 영혼, 산자와 망자 사이의 연결에 관한 독특한 인식이 돋보인다. 시적이고 실험적인 스타일을 통해 현대 산문의 혁신가가 되었다”고 작품 세계를 소개했다.수상자 발표에 이어 노벨 위원회 아나 카린 팜 위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한강의 강렬하고, 서정적인 산문은 부드러우면서도 잔혹하다"고 평했다.노벨 문학상 심사위원들은 올해 220명의 후보작가 명단을 20명으로 추린 뒤 최종 후보작가를 5명으로 좁혔다고 밝혔다. ..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 2024. 10. 11. 11:31

김용현·여인형의 '일탈'은 통수권자 향한 퍼포먼스였나

"아무리 군복을 입어도 할 이야기는 해야죠. (황희 의원이 여인형 방첩사령관의 발언 예의를 지적하자) 군복 입었다고 할 이야기 못하고 가만히 있는 게 더 병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용현, 8일 국방부 국정감사 발언)의정사에 길이 남길 어록지난 8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방부 국정감사장에서 장애인 비하 용어가 튀어나왔다. 수감기관장인 김용현 국방장관의 입에서다. 많은 언론은 'XX' '병X' 등으로 표기했다. 정확한 사실 전달을 방해한다는 판단에 말 그대로 전한다. 대한민국 의정사에 길이 남겨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어록이다.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이 국회 위증 내용을 전하면서 여인형 사령관과 장관의 '흐리멍텅한 대처'를 탓하자, 장관은 '흐리멍텅한 사람'으로 바꿔 빈정댔다. 위증 내용을 확인하는 김 의원의..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2024년 한반도 위기 2024. 10. 11. 11:28

'만약'에 걸려 있는 한반도 평화, 위태로운 '위협의 균형'

"지난 10월 4일 유엔사무총장 대변인은 우리에게 '수사의 수위를 낮추길 바란다'는 요청을 해왔다. 이같은 요청이 서울에도 전달됐는지 불분명하나 (…) 나는 분명히 일관하게 군사력 사용에 관한 우리의 입장을 천명할 때마다 '만약'이라는 전제를 달았다."말은 내뱉는 순간 허공에서 사라지기도 하지만, 자칫 큰 싸움의 뇌관이 될 수도 있다. 저잣거리의 흔한 싸움과 마찬가지로 말과 말이 부딪히면서 긴장이 높아지면 행동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헤즈볼라-이란 전쟁의 와중에서 유엔의 존재는 갈수록 추레해지고 있다. 한반도 문제에서 건설적 역할을 한 기억도 까마득하다. 그나마 '말의 전쟁'을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엉뚱하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7일 김정은국방종합대학 개교 60..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2024년 한반도 위기 2024. 10. 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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