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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이드 월드/ 토빈세-비전인가 신기루인가

    2012.02.25 by gino's

  • 인사이드 월드/ 獨 독자외교와 日 눈치보기 외교

    2012.02.25 by gino's

  • <기자메모> '이방인' 자청한 일본

    2012.02.25 by gino's

  • 인사이드 월드 / 伊청년 죽음과 'G8의 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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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이드 월드/ 도마에 오른 美.中 사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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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이드 월드/ 아로요 과신 허문 比 중간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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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25 by gino's

  • 인사이드 월드/ 밀로셰비치 만이 '악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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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월드/ 토빈세-비전인가 신기루인가

인사이드 월드/ 토빈세-비전인가 신기루인가 [경향신문]|2001-09-08|06면 |45판 |국제·외신 |컬럼,논단 |1189자 아시아 금융위기로 세계가 혼동에 빠졌던 1998년 12월11일. 파리 북쪽 변두리 우앵의 동네 체육관에서는 이색적인 국제회의가 열렸다. 빈민가 한가운데 자리잡은 초라한 회의장과 참석자들의 행색도 추레했다. '시민지원을 위한 금융거래과세 추진협회(Attac.아탁)'라는 신생 시민단체가 주최한 첫 비공식 국제포럼.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를 중심으로 '세계화의 덫'에서 벗어나자는 취지로 결성한 아탁이 제시한 해결책은 '토빈세'였다. 하루 1조달러가 넘는 국가간 투기자본 이동에 1∼5%의 거래세를 부과하고, 이를 재원으로 세계화의 모순을 치유하자는 제안. 그러나 세계화의 거센 돌풍 속..

세계 읽기/인사이드 월드 2012. 2. 25. 01:00

인사이드 월드/ 獨 독자외교와 日 눈치보기 외교

[경향신문]|2001-08-25|06면 |45판 |국제·외신 |컬럼,논단 |1159자 게르만 민족이 앞서나갈 때마다 유럽은 곤욕을 치렀다. 독일은 전후 전범국이라는 원죄로 인해 경제적으로는 거인이 됐지만, 국제정치 무대에서는 난쟁이로 비유됐다. 유럽내부에서도 프랑스와 영국의 그늘에서 전주(錢主) 역할을 하는데 만족해왔다. 그러한 독일이 통일을 이루자마자 앞서나가기 시작했다.우선 1992년 구 유고연방에서 독립을 선언한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를 일방적으로 승인한 것을 들 수 있다. 발칸에 대한 독일의 입김을 면밀히 계산한 독단이었다. 당초 유고연방의 존속을 원했던 미국은 물론 프랑스와 영국도 항의를 했다. 95년 코소보 전쟁 종전 뒤 평화유지군의 일원으로 독일군 5,000명이 파병되자 유럽 곳곳에서 우려의..

세계 읽기/인사이드 월드 2012. 2. 25. 00:59

<기자메모> '이방인' 자청한 일본

[경향신문]|2001-08-15|06면 |45판 |오피니언·인물 |컬럼,논단 |881자 "참배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총리대신의 마음을 담아 참배했다"13일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야스쿠니(靖國) 신사를 기습적으로 방문한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는 누가 보아도 명백하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했다. 신사 방명록에 '내각 총리대신'이라고 서명하고, 스스로 헌납한 화환에도 공식 직함이 선명하게 적혀 있건만 참배의 공식성만은 집요하게 부인했다. 일견 안쓰럽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그럼에도 참배를 마치고 신사를 나서는 그의 잔뜩 굳은 표정은 지나치게 당당했다. 형형한 눈빛에 두 주먹까지 불끈 쥐고 있었다. 단순히 일부 우익 지지층의 표를 의식한 정치적인 행위로는 보이지 않는다. 일본 총리의 신사참..

칼럼/기자메모 2012. 2. 25. 00:59

인사이드 월드 / 伊청년 죽음과 'G8의 파국'

[경향신문]|2001-07-28|06면 |45판 |국제·외신 |컬럼,논단 |1143자 탕, 탕, 탕. 지난 20일 경찰과 시위대가 엉켜 있던 이탈리아 제노바 도심. 청년의 몸에 3발의 총탄이 명중됐다. 청년은 죽어서도 모욕을 당해야 했다. 길 위에 쓰러진 그의 시신 위로 경찰차가 두번 왔다갔다 했다. 올해 G8회담을 피로 얼룩지게 한 반세계화 시위대 피살사건의 전모다.회담도, 시위도 막을 내린 지 1주일이 다 돼가지만 유럽 주요 언론들은 연일 폭력의 진상에 집요하게 확대경을 들이대고 있다. 원정시위를 갔다가 귀국한 사람들로부터, 경찰에 구금됐다가 풀려난 사람들로부터 끔찍한 증언들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영국 BBC는 '제노바 경찰이 우리들의(영국의) 딸을 때렸다'며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일부 이탈리아..

세계 읽기/인사이드 월드 2012. 2. 25. 00:58

인사이드 월드/ 도마에 오른 美.中 사형제

[경향신문]|2001-06-23|06면 |45판 |국제·외신 |컬럼,논단 |1128자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21일부터 열리고 있는 한 국제회의에서는 상식적인 '문명국'과 '야만국'의 기준이 뒤바뀌고 있다.회의의 명칭은 사형제 폐지를 위한 국제총회. 세계 110개국과 비정부기구 대표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미국은 '서방 민주주의 국가 가운데 야만적인 사형제를 여전히 실행하고 있는 마지막 대국'으로 집중 성토되고 있다. 반면에 코트디부아르와 엘살바도르, 피지 등 제3세계 국가들은 야만을 포기하고 문명국가의 반열에 오른 국가로 분류됐다. 사형제 고수 국가는 87개국. 이 가운데 중국과 미국에 비난이 집중된 것은 규모와 상징성 때문이다. 중국과 미국은 지난해 각각 약 1,000명과 85명을 집행, 1, 2위를 차..

세계 읽기/인사이드 월드 2012. 2. 25. 00:57

인사이드 월드/ 아로요 과신 허문 比 중간선거

[경향신문]|2001-05-17|08면 |45판 |국제·외신 |컬럼,논단 |1123자 "5월14일 중간선거에 걸린 상원의석 13석을 모두 석권하겠다". 지난 1월 말 이른바 '피플파워'로 권좌에 오른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 대통령의 장담이었다. '사진발 잘 받기'로 유명한 대통령의 얼굴에는 '민의(民意)는 확실하게 우리편'이라는 자신감이 배어 있었다. 그 결과는?아로요 대통령의 '피플파워연합(PPC)'은 지난 14일 상원의원 선거에서 8∼9석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승리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내용을 보면 아슬아슬한 상황이다. 대통령 다음으로 제2권력기관인 상원에서의 절대다수석 확보는 정국 안정의 열쇠다. 전문가들이 분석하는 상원 절대다수석은 총 24석 중 14석. 기존 상원의원 11명 가운..

세계 읽기/인사이드 월드 2012. 2. 25. 00:57

인사이드 월드/ 社主따라 춤추는 伊언론

[경향신문]|2001-05-10|08면 |45판 |국제·외신 |컬럼,논단 |1176자 오는 13일 치러질 이탈리아 총선은 언론이 사주(社主)의 이해관계에 따라 어느 정도까지 편차를 보이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현재 우세를 보이는 측은 '언론 재벌' 실비오 베를루스코니가 이끄는 중도우파 진영이다. 이탈리아 제1의 갑부로서 선거전의 '실탄'으로 불리는 자금력과, 선거 결과의 80% 이상을 좌우한다는 미디어를 움켜쥐고 있는 베를루스코니 진영의 선거운동이 유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가 소유한 레테 쿠아트TV의 저녁뉴스는 1980년대 '땡전뉴스'를 방불케 할 정도로 베를루스코니 진영의 홍보무대로 전락했다.그러나 쾌속항진하던 베를루스코니 진영은 최근 갑작스런 복병을 만났다. 느닷없이 외국 언론들이 어깃장을 ..

세계 읽기/인사이드 월드 2012. 2. 25. 00:56

인사이드 월드/ 밀로셰비치 만이 '악마'인가

[경향신문]|2001-04-05|06면 |45판 |국제·외신 |컬럼,논단 |1076자 그는 '악마'다. 13년 동안 '철권'을 휘두른 독재자였으며, 피에 굶주린 살인광이었다. 보스니아에서는 이슬람계와 크로아티아계 주민들을 집단 학살하도록 부추겼고, 코소보에서는 알바니아계 주민들을 무참하게 죽였다. 서방언론이 묘사하는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전 유고 대통령의 인물평이다. 단골로 비유되는 역사 속 인물은 아돌프 히틀러다. 인종청소는 홀로코스트와 같은 맥락에서 비교된다. 프랑스의 르몽드도 자살자가 많았던 그의 가족력까지 들먹이며, 선천적으로 음산한 인물이라는 인상을 풍긴다. 그를 철저하게 악마화하는 바탕에는 인도주의라는 썩 괜찮은 명분이 있다. 그러나 그가 인종청소의 주범이라는 증거는 아직 없다.물론 소수에 불과..

세계 읽기/인사이드 월드 2012. 2. 25.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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