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의 세계읽기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김진호의 세계읽기

메뉴 리스트

  • 방명록
  • 세계읽기
  • 한반도, 오늘
  • 분류 전체보기
    •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
      • 2024년 한반도 위기
      • 우크라이나 전쟁
      • 정전 70년
      • 방송영상+액자기사
      • 2024 미국 대선
    • 나눔의 국제정치학
    • 내고향, 서울...
    • 한반도, 오늘
    • 세계 읽기
      • 인사이드 월드
      • 글로발, 발로글
      • 좋은 미국, 나쁜 미국
    • 포퓰리즘 산책
    • 칼럼
      • 한반도 칼럼
      • 경향의 눈
      • 여적
      • 아침을 열며
      • 워싱턴리포트
      • 정동탑
      • 기자메모
      • 破邪顯正
    • 떨어진 반쪽
      • 방북기
      • 고향을 떠난 사람들
    • Interviewees
    • 몇가지 주제들
      • 연설문
    • 책으로 읽는 세계, 한반도
    • 자료
      • 한반도 자료
      • 일반자료

검색 레이어

김진호의 세계읽기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전체 글

  • 한·일 갈등 해법, 대통령이 직접 답하라

    2012.08.20 by gino's

  • MB막장외교의 끝, 독도 방문 이후 시험대에 오른 외교역량

    2012.08.14 by gino's

  • [사설]‘제안을 위한 제안’으로 끝난 남북 이산상봉

    2012.08.13 by gino's

  • 이명박 대통령의 느닷없는 독도 방문

    2012.08.12 by gino's

  • 아, 대한체육회

    2012.08.08 by gino's

  • 후지모토의 ‘북한요리’

    2012.08.08 by gino's

  • 김영환의 고문폭로 이후

    2012.08.06 by gino's

  • [세계의 창]‘포카혼타스 전설’의 고향

    2012.08.04 by gino's

한·일 갈등 해법, 대통령이 직접 답하라

2012.8.20 무대책·무대응·무철학을 드러냈다고밖에 달리 표현할 방도가 없다. 대통령이 건국 이후 처음으로 독도를 방문한 지난 10일 이후 1주일여 동안 이명박 정부가 보여준 대일외교의 민낯이다. 대통령은 독도를 방문한 자리에서 “독도는 자연 그대로 잘 지켜야 한다. 경비도 철저히 하고, 환경도 지키고 두 가지 다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13일 국회의장단 오찬행사에서는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소극적 태도를 질타했다. 독도 방문의 목적이 환경 문제인지,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성의 있는 자세를 촉구하기 위한 행동인지 감을 잡기 어려웠다. 대통령의 독도 방문뿐 아니라 이후 쏟아내는 발언들도 느닷없기는 마찬가지다. 국가 간의 관계에서 말이 앞서건, 행동이 앞서건 일단 지도자 차원에서 의..

칼럼/破邪顯正 2012. 8. 20. 10:13

MB막장외교의 끝, 독도 방문 이후 시험대에 오른 외교역량

2012.8.14. 한 나라의 지도자가 국가와 국가 간 이해가 첨예한 현안에 대해 ‘역사상 첫 행동’에 나섰을 때는 마땅히 이후 상황을 관리할 복안을 마련해야 한다. 좋든 싫든 관계를 유지해나가면서 국익의 최대 공약수를 도출해야 하는 국가라면 더더욱 그렇다. 지난 10일 대통령의 독도 방문 이후 한·일 간에는 예상대로 외교적 균열의 조짐이 보이고 있지만 이명박 정부는 자기만족적 논리에 갇혀 있다는 인상마저 풍긴다. 일본은 국제사법재판소 제소와 독도 문제 등을 다룰 전담조직의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오는 25~26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일 재무장관 회담을 일방적으로 연기했다. 양국 정상 간 셔틀외교 취소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반면에 독도 방문이라는 마지막 카드를 소진한 청와대의 ..

칼럼/破邪顯正 2012. 8. 14. 10:17

[사설]‘제안을 위한 제안’으로 끝난 남북 이산상봉

대한적십자사가 지난 8일 북한 조선적십자회에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제안했다가 거부당했다. 정부와 한적은 제안 사실 자체를 숨겼으나 북측 조선중앙통신의 보도로 공개됐다. 북적은 다음날 전화통지문을 통해 대북교류를 중단한 5·24조치의 해제 및 금강산 관광 재개를 전제로 제시했다. 북측은 앞서 지난 2월에도 한·미 양국군의 키 리졸브, 독수리훈련 및 5·24조치를 이유로 남측의 제안을 거부한 바 있다. 정치적인 사안을 빌미로 내세운 것은 북측 스스로 강조해온 동포애와 인도주의 정신에도 어긋나는 것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남측이 지난 2월 제안 이후 이산가족 상봉을 성사시키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는지 돌아본다면 과연 이를 관철시킬 의지가 있었는지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

칼럼/破邪顯正 2012. 8. 13. 10:15

이명박 대통령의 느닷없는 독도 방문

2012.8.11 외교 역시 국내정치의 연장이라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다. 하지만 어떤 외교행위든 국익의 엄밀한 잣대에서 벗어난다면 ‘정치적 이벤트’에 불과할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독도를 전격 방문하고 돌아왔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대한민국 영토를 방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다른 나라가 문제삼을 일은 더더욱 아니다. 하지만 건국 이후 역대 대통령들은 독도 방문을 하지 않았다. 한·일관계의 급속한 악화 등 국익에 적잖은 손상을 입힐 소지가 있다는 판단에서였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도 방문을 단행했다면 그것이 가져올 국가적 손익에 대한 숙고와 무거운 고민 끝에 내려진 결단이어야 했다. 하지만 청와대가 내놓은 배경설명을 보면 그런 흔적을 찾아보기 어렵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들은 대통령의 독도..

칼럼/破邪顯正 2012. 8. 12. 11:00

아, 대한체육회

‘마린보이’ 박태환은 다음달 만 23세가 된다. 푸르디 푸른 나이지만, 국가대표 수영선수로는 제법 관록이 쌓였다. 올림픽만 이번이 세 번째다. 특히 베이징올림픽에서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과 200m 은메달을 딴 이후 4년의 세월 동안 온전히 런던올림픽만을 준비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박태환이 지난 5일 남자 자유형 1500m에서 4위를 한 뒤 “이제 미래를 생각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올림픽에서 올림픽으로 숨가쁘게 이어진 청춘의 고단한 숨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박태환만이 아니다. 국가대표는 영광이자 족쇄다. 메달은 숱한 땀과 절제의 용광로에서 제련된다.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펜싱 대표선수들은 “지난 1년간 거의 외출, 외박을 하지 못했다”고 입을 모았다. 경기를 끝낸 선수마다 “부모..

칼럼/여적 2012. 8. 8. 14:16

후지모토의 ‘북한요리’

김진호 논설위원 그가 돌아왔다. ‘김정일의 요리사’였던 일본인 후지모토 겐지(藤本健二·필명). 세계는 베일에 가려진 북한 최고지도부의 일거수일투족에 항상 배가 고프다. 그 허기를 달래주는 게 그다. 2001년 탈북한 뒤 처음으로 북한을 2주간 방문하고 엊그제 일본으로 돌아간 그의 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지난 4월 이후 잇달아 파격 행보를 내보이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대한 궁금증으로 한껏 시장기가 발동하던 터이다. 한동안 그가 요리해 내놓을 북한 최고지도부의 은밀한 이야기에 귀가 솔깃하게 됐다. 12년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전속 요리사로 지내다가 2001년 탈북 이후 저술가이자 강연자로 전업을 했다. 등을 펴냈다. 스시 전문가여서 그런지 그가 전하는 북한 이야기는 날것이다. 관..

칼럼/여적 2012. 8. 8. 12:33

김영환의 고문폭로 이후

인권에 관한 한 중국은 아직 근대를 벗어나지 않고 있다. 새로운 사실도, 몰랐던 사실도 아니다. 유튜브에서 ‘전기봉’과 ‘고문’을 열쇳말로 검색을 하면 끔찍한 피해장면이 수없이 쏟아져 나온다. 공안(경찰)에게 얻어맞는 라마교 승려를 비호했다는 이유만으로 전기고문 끝에 사망한 티베트의 젊은 인텔리 시신에서부터 위구르인, 파룬궁 신자 등의 신체에 남겨진 야만적 전기고문 흔적들이 세계인의 분노를 자아낸 지 오래다. 한국 사회가 ‘강 건너 불’ 정도로 여겼던 중국 공안의 폭력성이 새삼스레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북한 민주화 운동가 김영환씨가 중국 공안으로부터 전기고문을 받았다고 폭로하면서부터다. 신체에 고문 흔적이 남을 정도는 아니었다고 하니, 이를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증거가 사라졌다고 안타까워..

칼럼/경향의 눈 2012. 8. 6. 21:30

[세계의 창]‘포카혼타스 전설’의 고향

제임스타운의 역사가 외면당했던 것과 대조적으로 숱한 전설로 확대 재생산돼 온 것이 바로 ‘인디언 공주’ 포카혼타스 이야기다. 디즈니 만화영화로도 소개된 포카혼타스의 이야기는 사실과 상상력의 합작품이다. 버지니아 제임스타운 정착촌에 세워져 있는 포카혼타스(왼쪽)와 존 스미스의 동상. 영국인 정착민들에게 식량을 날라다 주곤 했던 천사, 제임스타운 지도자 캡틴 존 스미스의 목숨을 구해준 은인, 정착민과 인디언 간에 평화의 수호신과 같은 존재. 인디언 가운데 최초의 기독교 개종자이자 영국 신민이 됐던 그의 이야기는 상당부분 사실이다. 하지만 실상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는 게 미 역사학계의 지적이다. 정착 초기인 1607년 말, 먹을 것을 찾아 제임스강을 탐사하던 스미스는 인디언들에게 잡혀 포하탄 추장에게 끌려간다..

세계 읽기/좋은 미국, 나쁜 미국 2012. 8. 4. 14:53

추가 정보

인기글

페이징

이전
1 ··· 166 167 168 169 170 171 172 ··· 211
다음
TISTORY
김진호의 세계읽기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