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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의 창]‘美건국’의 잘못된 씨앗, 제임스타운

    2012.08.04 by gino's

  • 자살 다리

    2012.08.01 by gino's

  • 중국-북한 빌미 군사대국의 길 걷는 일본

    2012.08.01 by gino's

  • '김재철 이대로'를 고집하는 불통정권

    2012.07.30 by gino's

  • [사설]중국의 한국민 가혹행위 반드시 진상 규명해야

    2012.07.28 by gino's

  • 리설주 공개, '김정은의 북한'이 보내오는 생소한 신호

    2012.07.26 by gino's

  • 시리아 화학무기와 국제사회 딜레마

    2012.07.26 by gino's

  • 미국 총기학살과 이상한 자유

    2012.07.24 by gino's

[세계의 창]‘美건국’의 잘못된 씨앗, 제임스타운

[세계의 창]미국 건국의 '나쁜 씨앗' 제임스타운 입력 : 2007-05-18 15:30:41 미국의 원형질은 플리머스인가, 제임스타운인가. 지난 14일로 영국인 첫 정착촌 제임스타운 400주년을 맞은 미국사회는 역사적 정체성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다. 엘리자베스2세 여왕과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이 잇달아 방문하고 각종 행사가 축제분위기에서 치러지는 한 켠에서 일종의 ‘건국신화’에 대한 진실찾기가 활발해지고 있는 셈이다. 지금까지는 1620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건너온 청교도들이 미국 역사를 열었다는 해석이 주류를 이뤄왔다. 매사추세츠만의 플리머스에 마을을 건설한 청교도들의 첫 정착촌이야말로 구대륙의 종교탄압과 신분차별을 없애고 자유와 번영의 신세계를 연 미국사의 출발점이라는 게 공식적인 해석이었다. 하지만..

세계 읽기/좋은 미국, 나쁜 미국 2012. 8. 4. 14:52

자살 다리

김진호 논설위원 '빛나는 베일' 2012.8.2.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는 말은 잉게보르크 바흐만의 시에서나 살아 있다. 삶을 포기하고 허공에 몸을 던지는 사람들의 겨드랑이에서 저절로 날개가 돋기를 기대할 수는 없다. 자살자가 많은 사회는 종종 물리적으로 자살을 예방할 방안을 찾아낸다. 캐나다 토론토의 프린스 에드워드 비아덕트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와 함께 세계적으로 자살자가 많은 다리였다. ‘자살 자석’으로도 불렸다. 2003년까지 500여명이 투신자살했다. 토론토 시의회가 550만달러(약 62억원)의 예산을 들여 2003년 다리 위에 설치한 ‘빛나는 베일(Luminous Veil)’은 자살 방지 시설도 예술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9000개의 철강을 5m 높이, 12.9㎝ 간격으로 촘촘..

칼럼/여적 2012. 8. 1. 14:21

중국-북한 빌미 군사대국의 길 걷는 일본

일본 각의가 어제 채택한 올해 방위백서는 여전히 구각을 벗지 못한 채 군사대국의 길을 걷고 있는 일본의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준다. 백서는 급속하게 군사력을 팽창시키는 중국이 군사 및 안전보장 측면에서 투명성이 부족해 국제사회가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이 일본을 포함한 주변국과 이해가 대립하는 문제를 놓고 고압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면서 중국의 향후 행보에 대한 우려도 담았다.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 역시 다른 불안 요인으로 지목했다. 백서는 이같이 불확실한 안보환경을 빌미로 미·일 동맹의 심화를 강조했다. 적극적으로 ‘동적 방위협력’을 진전시켜 자위대의 기동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일본이 주권국가로서 자국 방위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을 두고 왈가왈부할 까닭은 없다. 다만 급속히 군사대국화하는 ..

칼럼/破邪顯正 2012. 8. 1. 10:06

'김재철 이대로'를 고집하는 불통정권

2012.7.30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27일 김재우 이사장을 비롯해 김광동·차기환 등 8기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 3명을 재선임했다. 이들은 공영방송 MBC의 장기간 파행방송사태를 무책임하게 방치한 장본인들이다. 김재철 사장의 퇴진과 공영방송 복원을 외치며 MBC 구성원들이 170일 동안 벌인 파업을 무위로 돌리는 것은 물론, 국회 개원협상을 통해 공영방송 정상화에 뜻을 모은 정치권의 합의정신마저 흔드는 결정이 아닐 수 없다. 김재우 이사장은 공영방송을 정권의 나팔수로 만들어온 김재철 사장의 행태를 적극 비호해왔다. 지난주에는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 불참해 국회마저 무시하는 태도를 내보였다. 방통위의 이번 결정은 김재우-김재철로 이어지는 공영방송의 걸림돌들을 온존케 함으로써 임기 말까지 ..

칼럼/破邪顯正 2012. 7. 30. 10:23

[사설]중국의 한국민 가혹행위 반드시 진상 규명해야

2012.7.28 국가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다. 국민을 보호하지 않거나, 보호하는 시늉만 한다면 국가로서 존재의 의미를 상실한다. 중국에 114일 동안 구금됐다가 풀려난 북한 인권 운동가 김영환씨가 중국 공안당국으로부터 전기고문을 비롯한 가혹행위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정부의 대응은 실망스럽기 짝이 없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어제 국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중국 측에 재조사를 요구한 상태지만, ‘가혹행위는 없었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정부가 김씨로부터 고문사실을 인지한 시점은 지난달 11일 2차 영사면담 자리였다. 이후 한달여 동안 문제 제기를 했지만 중국 측이 부인하자 아무런 추가 조치도 취하지 않았음을 스스로 인정한 꼴이다. 김씨가 가혹행위를 당했을 개연성은..

칼럼/破邪顯正 2012. 7. 28. 13:54

리설주 공개, '김정은의 북한'이 보내오는 생소한 신호

북한 조선중앙TV가 엊그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의 존재를 처음 확인했다. 북한이 지난 6일 모란봉악단의 시범공연장에 김 제1위원장과 나란히 좌석에 앉은 장면이 공개돼 관심을 끌던 차에 즉각 실명을 공개한 셈이다. 오랜 세월 홀로 공식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던 북한 최고지도자에 익숙했던 우리는 ‘20대 신혼부부’가 풍기는 낯선 분위기를 접하고 있다. 리설주가 2005년 9월 인천에서 열렸던 아시아 육상대회 당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북측 ‘미녀 응원단’의 일원이었다는 점에서 친근한 이미지를 주기도 한다. 옛소련의 미하일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부인 라이사를 국내외 외교무대에 대동하면서 남성들만의 리그로 비쳤던 크렘린궁의 칙칙한 인상을 바꿔놓은 바 있다. 리설주의 존재가 라이사와 유사한 효과를..

칼럼/破邪顯正 2012. 7. 26. 18:27

시리아 화학무기와 국제사회 딜레마

2012.7.26 궁지에 몰린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정부가 화학무기 사용을 경고하고 나섬에 따라 시리아 사태가 최악의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시리아 정부는 지난 23일 화학무기 보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면서 ‘외부의 공격이 있을 경우’ 이를 사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권붕괴라는 극한상황에 몰릴 경우 군용기를 동원한 화학탄 투하를 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현 대통령의 아버지 하페즈 알 아사드는 1982년 중부 하마에서 소요가 발생하자 시안화수소탄을 동원해 주민 2만여명을 학살한 바 있다. 국제사회의 우려는 시리아 내부보다는 외부에 집중돼 있다. 정국이 통제불능 상태에 빠진다면 반이스라엘 투쟁을 벌이고 있는 시아파 헤즈볼라의 손에 화학무기가 넘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은 벌써부터 공격 가능성..

칼럼/破邪顯正 2012. 7. 26. 10:20

미국 총기학살과 이상한 자유

김진호 논설위원 1999년 미국 콜로라도주 콜롬바인 고교, 2007년 블랙스버그의 버지니아 공대, 2011년 애리조나주 투산의 한 쇼핑센터, 2012년 콜로라도주 오로라. 대규모 총기 학살극이 일어나면 미국은 하나가 된다. 유가족과 생존자들을 위로하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다짐한다. 총기 구매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는 주장은 잠시 반짝한다. 하지만 비극의 기억이 가물거릴 무렵, 총기는 미국 전역에서 다시 날개돋친 듯 팔려나간다. 지난주 오로라의 한 영화관에서 12명이 숨지고 60명 가까이 다친 참극 이후 미국 사회가 되돌리는 필름이다. 올 11월 대선을 앞두고 네거티브 유세전에 몰입하던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의 미트 롬니 후보는 오로라 참극 이후 유세일정을 일부 조정하면서 국가..

칼럼/여적 2012. 7. 2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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