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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길환영씨 KBS 사장 임명 안될 일이다

    2012.11.11 by gino's

  • [여적]티파티

    2012.11.08 by gino's

  • [사설]보수주의 회귀 거부한 미국의 선택

    2012.11.08 by gino's

  • [사설]대북정책, 정치권의 이분법 탈피를 기대한다

    2012.11.07 by gino's

  • [여적]자연재해, 두 개의 시선

    2012.11.01 by gino's

  • [사설]범죄 은폐한 기무사 수뇌부 엄중 문책해야

    2012.11.01 by gino's

  • [여적]프랑켄스톰

    2012.10.30 by gino's

  • 안보리 진출, 외교역량 확대할 기회로 활용해야

    2012.10.19 by gino's

[사설]길환영씨 KBS 사장 임명 안될 일이다

KBS 이사회가 지난 9일 길환영 부사장을 새 사장 후보로 뽑았다. 공영방송 KBS의 사장은 이사회의 임명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길 부사장은 오는 23일 퇴임하는 김인규 사장 체제에서 사회적 공기(公器)여야 할 공영방송을 파행적으로 이끌어온 장본인이다. 2009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TV제작본부장과 콘텐츠본부장을 지내면서 이승만 전 대통령을 미화하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및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자의 생일 기념 열린음악회 제작을 주도해 ‘편파방송의 종결자’라는 비판을 받았다. 방송인 김미화 블랙리스트 파문과 주요 20개국(G20) 특집 프로그램 과다편성 논란의 한복판에서 정권 편에 선 대표적인 방송인으로 꼽히기도 했다. 콘텐츠 본부장이던 지난해 2월 전국언론노조 한국방송지부(KBS 새노조)가 실시한..

칼럼/破邪顯正 2012. 11. 11. 18:39

[여적]티파티

1773년 12월 영국 식민당국의 강탈적 과세에 분노한 보스턴의 ‘자유의 아들들’은 3척의 배에 실려 있던 차(茶)를 바다로 던졌다. 영국이 통치하던 미국 동북부 13개 식민지 주민들의 독립의식을 고취시킨 유명한 티파티(Tea Party) 사건이다. 미국민의 유전자에 납세에 대한 거부감을 새긴 계기가 된 조세저항운동이었다. 먼지 묻은 역사의 한 페이지가 아니다. 많은 미국민들은 여전히 그 시절의 정서와 가치를 품고 있다. 2009년 8월, 미국 전역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사활을 걸고 추진한 보건의료 개혁을 반대하는 티파티 운동가들의 시위로 달아올랐다. 보건의료 개혁에 따른 세금 증가와 지극히 사적 영역인 의료서비스 선택에 연방정부가 개입하는 것에 대한 저항감의 표출이었다. 자생적으로 등장한 티파티 운동..

칼럼/여적 2012. 11. 8. 21:00

[사설]보수주의 회귀 거부한 미국의 선택

2012.11.8.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어제 어렵사리 재선에 성공했다. 4년 전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제위기 속에서 사상 첫 흑인 대통령에 등극했을 때처럼 감동적인 승리는 아니었다. 선거인단에선 앞섰지만 득표수에서는 미트 롬니 공화당 후보와 별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미국 유권자들이 다시 한번 오바마의 손을 들어 준 것은 미흡하나마 그가 ‘시대정신’을 반영하고 있다는 판단에서일 것이다. 2008년보다 나아졌다고는 해도 미국이 직면한 현실은 결코 녹록지 않다. 작금의 경제위기를 낳게 한 것은 산업자본보다는 금융자본이, 중산층보다는 부유층이 풍요를 구가하던 ‘구체제’ 때문이었다. 공화당은 그럼에도 이번 대선 과정을 통틀어 작금의 경제위기가 온전히 민주당의 실정 탓인 양 주장을 하면서 구체제로 복귀할 ..

칼럼/破邪顯正 2012. 11. 8. 15:02

[사설]대북정책, 정치권의 이분법 탈피를 기대한다

2012.11.7.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엊그제 외교·안보·통일 공약을 발표함으로써 다음달 대선을 앞두고 주요 후보 3명이 제시하는 한반도 정책의 밑그림이 드러났다. 박 후보가 북한 주민들의 인간적인 삶의 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인도적 지원과 정치적 상황을 구분하겠다고 밝힌 것은 최소한 이 문제에서만큼은 맹목적 반북(反北) 정서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읽힌다. 이산가족 문제의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겠다는 다짐도 환영할 만하다. 남북교류협력 사무소를 서울과 평양에 두고, 전력·교통·통신 인프라 확충 및 국제투자유치를 지원하겠다고도 약속했다. 문제는 ‘언제’ ‘어떤 조건’에서 ‘어떻게’ 할 것인가이다. 박 후보는 “(북한의) 비핵화 진전에 따라 상응하는 정치·경제·외교적 조치를 취하겠다..

칼럼/破邪顯正 2012. 11. 7. 13:01

[여적]자연재해, 두 개의 시선

김진호 논설위원 자연재해는 국경을 넘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TV와 인터넷 덕분에 외국 피해현장을 실시간으로 보는 시대다. 하지만 자연재해 뉴스는 발생국가에 따라 굴절돼 수용된다. 세계가 미국 동북부 지역에 접근하는 허리케인 샌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던 지난달 말, 샌디가 이미 할퀴고 지나간 카리브해 국가들은 잊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카리브해를 통과하면서 1급 허리케인에서 2급 허리케인으로 위력이 커졌던 샌디는 정작 미국에 상륙하면서 열대성 폭풍으로 규모가 줄어들었다. 그럼에도 계절성 돌풍과 만조와 겹치면서 샌디는 막대한 피해를 남겼다. 31일(현지시간) 현재 73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했다. 재산피해는 22조원에서 55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그러나 다행히 미국은 발빠르게 정상을 되찾아가고..

칼럼/여적 2012. 11. 1. 21:00

[사설]범죄 은폐한 기무사 수뇌부 엄중 문책해야

2012.11.1. 비리와 기강해이가 밝혀질 때마다 습관적으로 은폐해온 군의 병폐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 이번엔 군내 권력기관으로 군림하는 국군기무사령부가 도마에 올랐다. 국방부 조사본부는 엊그제 경찰에 성매매 혐의로 적발되자 민간인 지인들을 대신 형사처벌 받도록 한 국군기무사령부 장교 2명을 성매매 및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군 검찰에 넘겼다. 기무사는 지난 5월 내부 감찰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도 내부에서 봉합했다. 보스를 보호하기 위해 부하가 대신 사법처리를 받는 마피아 집단을 연상시키는 범죄 내용도 문제지만 더 기가 막힌 것은 기무사의 특권의식이다. 기무사는 지난 5월 내부 감찰에서 이들의 범죄행위를 적발하고도 ‘대외노출 시 부대 위상이 실추된다’는 이유에서 수사기관에 넘기지 않고 소속부대로..

칼럼/破邪顯正 2012. 11. 1. 10:10

[여적]프랑켄스톰

김진호 논설위원 복수의 현상이 겹쳐 상상을 초월하는 재난으로 이어지는 것을 두고 ‘퍼펙트 스톰’이라고 한다. 1997년 미국 작가 세바스찬 융거의 작품명에서 유래했다. 융거는 1991년 핼러윈 시즌을 덮친 돌풍이 저기압의 따뜻한 대기·고기압의 찬 대기·허리케인이 몰고 온 적도의 습기 등 세방향의 기상현상이 겹치면서 발생한 사실에 착안했다. 이후 퍼펙트 스톰이라는 단어의 중독성은 오래가고 있다. 특히 2007년 이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파동을 계기로 회자되고 있다.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최근 “유로존의 해체 및 미국 경제의 더블딥(이중침체), 중국의 성장둔화 등이 겹쳐 2013년 세계경제가 또 다른 퍼펙트 스톰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그러나 정작 단어의 근원이었던 퍼펙트 스톰이 ..

칼럼/여적 2012. 10. 30. 11:02

안보리 진출, 외교역량 확대할 기회로 활용해야

2012.10.20 대한민국이 엊그제 내년부터 2년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에 선출된 것은 한반도와 동아시아 정세가 급변하는 시점에 유용한 외교적 수단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환영할 일이다. 1996~1997년에 이어 두 번째로 비상임이사국 지위를 얻음으로써 주도적인 위치에서 국제분쟁을 해결하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게 됐다. 특히 18대 대통령이 취임하는 내년 2월 안보리의 순회의장국을 맡게 됨으로써 국제외교의 한복판에서 새 정부가 외교적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갖게 됐다. 미·영·불·중·러 등 5개 상임이사국과 10개 비상임이사국이 참여하는 안보리는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협하는 국가에 대한 경제제재와 무력사용 승인권을 보유하면서 유엔 내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다. 193개 유엔 회원국..

칼럼/破邪顯正 2012. 10. 1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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