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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 막을 이유 없다

    2013.06.21 by gino's

  • 브라질 '월드컵 성장통'

    2013.06.20 by gino's

  • 장충동과 청와대 사이

    2013.06.18 by gino's

  • 대성동·기정동

    2013.06.17 by gino's

  • 북한 포함한 ‘한반도 회담’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2013.06.17 by gino's

  • 그럼에도 남북은 다시 만나야 한다

    2013.06.13 by gino's

  • 남이나, 북이나 참으로 못났다

    2013.06.12 by gino's

  • ‘한반도 대화’ 물꼬조차 트지 않은 미·중 정상회담

    2013.06.11 by gino's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 막을 이유 없다

남북관계 경색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의 어려움이 쌓이고 있다. 지난 12일 당국회담이 무산된 뒤 남북 간 통로가 닫히면서 어떠한 실마리도 찾아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성공단입주기업협회는 엊그제 남북 당국을 상대로 기계설비 점검 인원들만이라도 다음달 3일 이전에 방북을 허용해 달라고 공개 요청했지만 어떠한 반향도 얻지 못하고 있다. 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 당국 간 실무회담을 재개해달라는 호소도 파묻히고 있다. 남이나 북이나 기업들의 고통을 이해한다면서도 정작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은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이다. 통일부는 지난달 중순 북한에 제의해놓은 실무회담이 유효하다면서 방북 허용에 관해서는 직접적인 응답을 회피하고 있다. 겉으로는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을 걱정하는 듯하지만 ..

칼럼/破邪顯正 2013. 6. 21. 21:46

브라질 '월드컵 성장통'

“브라질은 월드컵 필요 없다” 월드컵 본선 19회 출전에 5회 우승. 축구 강국 브라질의 화려한 성적이다. 국가대표팀 선수를 ‘선택받은 사람(셀레상)’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펠레, 호나우두, 카카 등 신(神)의 경지에 오른 선수들의 본향이기도 하다. 브라질 축구의 힘은 골목에서 나왔다. 지저분한 골목에서 공을 차고 놀던 아이들이 청년으로 성장해 세계를 평정해왔다. 축구와 축제는 브라질인들의 핏속에 흐르는 유전자일 것이다. 브라질이 전국적인 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국제축구연맹의 컨페더레이션스컵 경기가 진행중인 주요 도시 경기장 주변에 시위가 집중되고 있다고 한다. 20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의 시위가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리아 등 대도시들에서 벌어져 수십만명의 시위대가 거리를 휩쓸고 있다. 내..

칼럼/여적 2013. 6. 20. 11:41

장충동과 청와대 사이

구글 지도에 따르면 서울 장충동 족발집에서 청와대 분수대까지 도보와 지하철로 24분이 소요된다. 장충동~청와대 거리가 궁금해진 것은 장충동에 자택을 두고 있는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육사 27기)이 지난 2월24일부터 5월24일까지 꼬박 석 달 동안 귀가하지 않고 근무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나서다. 새벽이나 심야에 자동차를 이용하면 20분 안쪽으로 충분할 성싶다. 그는 청와대 인근 부대 장교막사에서 잠을 자고 식사는 거의 구내식당에서 해결했다고 한다. 귀가하지 않고 장교숙소를 이용하는 것은 일선부대에 새로 전입온 장교들이 종종 선택하는 근무방식이다. 물론 석 달 동안 그가 매일 여퉈둔 시간에 무엇을 했는지는 알 길이 없다.김관진 국방부 장관(28기)은 2010년 12월 취임 직후 집무실에 북한의 김영춘..

칼럼/경향의 눈 2013. 6. 18. 11:59

대성동·기정동

한반도 허리를 끊어놓은 비무장 지대 남북에는 민간인이 거주하는 마을이 각각 한 곳씩 있다. 대성동 마을과 기정동 마을로 더 잘 알려진 남측 자유의 마을과 북측 평화의 마을이다. 분단 이전에는 모두 경기도 장단군에 속했던 마을들이다. 행정구역상 파주시에 편입된 대성동 마을에는 현재 51가구 214명의 주민이 주로 벼농사를 지으며 생계를 꾸리고 있다. 두 마을이 국민적 관심을 끌던 시절이 있었다. 1970년대 대성동 국민학교(초등학교) 옆에 48m 높이로 세운 태극기 게양대가 발단이 됐다. 얼마 뒤 기정동 마을에 더 높은 인공기 게양대가 설치됐다. 대성동 마을 게양대가 1982년 1월 99.8m로 높아지자 한 달 뒤 기정동에는 높이 165m의 게양대가 들어섰다. 경쟁의 끝이었다. 최전방 지근거리에서 근무하던..

칼럼/여적 2013. 6. 17. 12:24

북한 포함한 ‘한반도 회담’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북한 국방위원회가 어제 북·미 당국 간 고위급 대화를 공개 제의했다. 국방위원회는 대변인 중대담화의 형식을 빌려 군사적 긴장상태 완화 및 정전체제의 평화체제 전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핵없는 세계’를 포함해 여러 현안에 대한 대화를 나눌 것을 제의했다. 담화는 특히 한반도 비핵화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유훈임을 강조하면서도 자신들이 말하는 비핵화는 ‘북핵 폐기’만이 아니라 미국의 핵위협을 포함하는 것임을 분명히 했다. 지난달 말 중국을 방문한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중국의 건의를 받아들여 유관 각국과 대화에 나서기를 희망한다”고 밝힌 연장선상에서 대미 대화를 제의하고 나선 것이다. 이지마 이사오 일본 내각관방 참여(자문역)의 북한 방문까지 포함하면 일본과 중국, 한국에 ..

칼럼/破邪顯正 2013. 6. 17. 11:23

그럼에도 남북은 다시 만나야 한다

사상 처음으로 6시간 동안이나 수석대표(단장)의 격(格)을 따지다가 당국회담이 무산된 뒤 남북관계의 앞날이 다시 불투명해졌다. 북측 단장의 격을 높이는 것이 새로운 남북관계라고 우기는 남과, 과거 관행을 벗어나지 못한 북이 함께 빚은 결과는 초라하기 그지없다. 정전협정 60주년이 되도록 티격태격이나 하는 남북관계의 현실에 아연할 뿐이다. 지금은 회담 무산의 책임을 서로 상대편에 미루는 데 급급할 때가 아니다. 박근혜 정부와 김정은 체제의 첫 대화가 무산된 지난 며칠 동안의 과정을 되돌아보면서 깊은 성찰을 해야 마땅하다. 남에서는 실체가 모호했던 신뢰 프로세스의 정신이 ‘형식이 내용을 지배한다’는 명제였다는 사실이 처음 공개된 셈이다. 절반의 진리일 뿐이다. 형식이 내용을 지배하건, 내용이 형식을 지배하건..

칼럼/破邪顯正 2013. 6. 13. 02:13

남이나, 북이나 참으로 못났다

[사설]당국회담 무산, 남이나 북이나 참 실망스럽다 오늘 열릴 예정이던 남북당국회담이 끝내 무산됐다. 남북이 어제 남측 수석대표와 북측 단장의 지위를 놓고 판문점에서 수차례 명단을 수정제안하는 신경전 끝에 판을 깨고 만 것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 뿔을 고치려다 소를 죽이고 만 형국이 됐다. 남과 북이 서로 지키려 했던 것이 자존심이건, 명분이건 졸렬하기 짝이 없는 모양새를 겨레와 세계에 내보인 것이나 다름없다. 작은 것에서부터 조금씩 신뢰를 구축해 나가겠다던 박근혜 대통령의 신뢰 프로세스는 작은 데 연연함으로써 갈 길을 잃었다. 파국에 처한 남북관계를 개선하자면서 북한이 지난 6일 내놓은 전격적인 회담 제의 역시 빛이 바랬다. 북측 단장으로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을, 남측 수석대표로 류길재 통일부 ..

칼럼/破邪顯正 2013. 6. 12. 14:00

‘한반도 대화’ 물꼬조차 트지 않은 미·중 정상회담

남북이 내일 당국회담을 시작한다. 미·중 정상은 지난 주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넥타이를 풀고 이틀 동안 만났다. 지난달 초 한·미 정상회담에 이어 이달 말 한·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다. 북·중 새 정상 간에는 지난달 말 특사를 통한 간접대화가 있었다. 모처럼 한반도 문제의 당사국들이 활발한 외교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장기판에 비유하면 말들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반도 문제가 결정적인 전환 국면에 돌입했다는 증좌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특히 한반도 운명에 심대한 영향을 미쳐온 미·중 정상 간의 회담 결과는 한반도 거주민의 입장에서 보면 실망스럽기 그지없는 것이었다. 공개된 내용만 놓고 본다면 미·중 정상은 북한의 비핵화라는 공동목표의 중요성을 새삼 확인하는 데 그쳤다. 톰 ..

칼럼/破邪顯正 2013. 6. 1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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