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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오늘

  • '착한 미국'을 맹신하는 그대들에게

    2017.05.03 by gino's

  • 전국민이 '가상 난민'이 됐는데 대한민국 외교부는 왜 침묵하는가

    2017.04.18 by gino's

  • 대선후보 안보특보들 “지금은 미국의 대북 선제공격을 논의할 단계가 아니다"

    2017.04.17 by gino's

  •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사드 배치 연기, 전술핵 재배치 없다" 주목되는 '태평양 메시지'

    2017.04.16 by gino's

  • 트럼프, "대북정책 검토 완료, '중국과의 큰 거래(grand bargain)'로 풀겠다"

    2017.04.04 by gino's

  • 틸러슨의 '서울 메시지' 누가 오독했나, 38노스 설전을 보며…

    2017.03.27 by gino's

  • 서울 시청 앞 퇴역장군 vs 워싱턴 의사당 앞 퇴역장군

    2017.03.25 by gino's

  • 취임 6주가 지났지만, 틸러슨은 여전히 사장님(CEO) 스타일

    2017.03.20 by gino's

'착한 미국'을 맹신하는 그대들에게

미군의 계획은 이렇다. 미국 텍사스주 캠프 포트후드의 3군단을 중심으로 수십만명의 증원군을 증파한다. 주한미군 2만8500명이 그 준비작업을 하는 것은 물론이다. 미국 해군전력의 절반이 한반도의 3개 해역을 순항할 것이고, 공군 전투·전폭기 1000여대도 배치된다. 전략 핵무기를 적재한 핵추진 잠수함이 동원되는 것은 물론이다. 한반도는 미국 태평양사령부 관할이지만 유사시에는 일개 사령부가 감당할 전쟁이 아니다. 미국 본토는 물론, 하와이, 괌, 오키나와 등에 배치된 전략핵무기의 상당수도 탄두를 한반도로 향할 것이 분명하다. ‘작전계획(OP) 5027’이 규정한 ‘한반도 90일 전쟁’의 기본 개념이다.가히 제3차 세계대전을 치를만한 전력의 집중화가 이뤄진다. 미군은 판문점의 미류나무 몇 그루를 선제절단 하..

한반도, 오늘 2017. 5. 3. 10:35

전국민이 '가상 난민'이 됐는데 대한민국 외교부는 왜 침묵하는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4월17일 일본 중의원에서 발언하고 있다. 아베 총리는 이날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해서 비상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한반도에서 난민이 몰려올 경우에 대비해 ‘외국인’ 보호와 일본 입국 절차, 난민수용소 건립·운영 및 망명신청자 스크린(선별) 작업이 비상계획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도쿄/AP연합뉴스 참 이상한 나라다. 이웃 국가에서는 내놓고 전쟁이 일어난다고 불안감을 부채질하는 데 모두가 손놓고 있다.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선 후보들은 물론 외교를 밥벌이로 하는 고위공직자들마저 한가하기 그지없다. 지금, 여기 한반도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냉철하게 들여다보지 않고 어떻게 ‘나랏일’을 업으로 밥을 벌겠는가. 그중 아무리 고쳐 생각해도 납득이 안되는 것이 대한민국 외교부의 침묵이다...

한반도, 오늘 2017. 4. 18. 18:51

대선후보 안보특보들 “지금은 미국의 대북 선제공격을 논의할 단계가 아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5명의 후보 진영은 미국의 대북 선제공격 가능성을 극히 낮게 보았다. 자유한국당 만이 “그런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는 답을 내놓았을 뿐이다. 각 당 후보들이 한반도 안보를 위협하는 북한의 핵 및 미사일에 대책으로 평화적 해법에 폭넓은 공감대를 갖고 있음을 확인한 것이다. “불필요한 안보괴담과 (전쟁)소문이 어린 학생들에게까지 퍼지고 있다” 한국안보협업연구소(이사장 최차규 전 공군참모총장)가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연 ‘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안보특보 초청 정책토론회에서다. 미국이 북한을 선제공격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의 백군기 민주연구원 국방센터장(예비역 육군대장)은 “안된다”고 잘라 말하면서 “무분별하게 자꾸 이야기 하는 것은 옳지 않다”..

한반도, 오늘 2017. 4. 17. 17:43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사드 배치 연기, 전술핵 재배치 없다" 주목되는 '태평양 메시지'

16일 경기도 오산 미국 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한 마이크 펜스 미국 대통령이 전용기에서 내린 뒤 헬기편으로 이동하기 위해 걸어가면서 환영객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사드 배치는 한국 새정부와 의논,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 없다”“사드는 5월 초 대선에서 선출될 한국의 차기 정부와 의논하겠다. 전술핵 배치? 현재 계획에는 없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16일 방한 직전 던진 메시지는 나쁘지 않았다. 중국의 표현을 빌자면 김정은의 북한과 트럼프의 미국이 마주보고 달리는 열차처럼 대치하는 상황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하지만 펜스가 태평양 상공의 전용기에서 백악관 외교안보보좌관을 통해 내놓은 말은 일단 고고도미사일방어체제(사드)와 전술핵을 둘러싼 불확실성의 일단을 걷어내기에 충분했다. 북한의 4월1..

한반도, 오늘 2017. 4. 16. 18:26

트럼프, "대북정책 검토 완료, '중국과의 큰 거래(grand bargain)'로 풀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북한에 강한 압력을 넣지 않는다면 미국이 혼자서라도 북한 문제를 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모임 참석자들의 발언을 듣고 있는 장면이다. 워싱턴/AP연합뉴스 ■대북 선제공격은 일단 배제, 협상과 거래에 무게 실은 트럼프북핵 문제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장고(長考)가 끝났다. 국내 일각에서 한껏 호들갑을 떨었던 대북 선제공격론은 일단 제외된 것으로 관측된다. 여전히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가능성을 풍기는 트럼프이지만 일단 북한문제를 둘러싼 중국과의 ‘큰 거래(grand bargain)’를 강조했다. 유세과정에서 밝힌 ‘햄버거 정상회담’을 가질 수있지만, 그 상대는 김정은이 아닌, 오는 6~7일 첫 대면할 시..

한반도, 오늘 2017. 4. 4. 14:00

틸러슨의 '서울 메시지' 누가 오독했나, 38노스 설전을 보며…

입력 : 2017.03.27 16:19:00 수정 : 2017.03.27 16:32:48 리언 시걸 미국 사회과학연구협의회 동북아 안보협력프로젝트 국장. 2001년 서울에서 경향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이다. 올해 73세인 그는 언론계·관계·학계를 두루 거친 뒤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반도 전문가 공동체의 원로이다. 경향신문자료사진 ■리언 시걸 VS 데이비드 생어, 뉴욕타임스 선후배 간에 벌어진 온라인 설전 “나의 (뉴욕타임스) 동료였던 리언 V 시걸은 재직 시절 존경받는 논설위원이었다. (이후에도)북한을 둘러싼 그의 분석을 늘 열심히 찾아 읽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데이비드 생어 뉴욕타임스 수석 워싱턴특파원(56)과 리언 시걸 미국 사회과학연구협회의회(SSRC) 동북아 안보협력 프로젝트 국장..

한반도, 오늘 2017. 3. 27. 16:51

서울 시청 앞 퇴역장군 vs 워싱턴 의사당 앞 퇴역장군

지난 1일 삼일절 기념식이 열린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보수단체 집회에 성조기가 펄럭이고 있다. 성조기를 앞세운 집회장에는 일부 개신교 관계자들과 함께 퇴역 장군들이 핵심을 이룬다. 연합뉴스 ■서울 시청앞 2003년의 추억, 2017년의 현실 광장은 전에도 갈라져 있었다. 2003년 삼일절, 서울 시청앞 광장. 태극기와 성조기를 펼쳐놓은 구국반공시위가 열리고 있었다. 이라크전 참전 반대 시위가 한창일 시절, 성조기를 앞세운 시위의 지도부는 일부 개신교지도자들과 전직장성들이었다. 그들은 태연하게도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을 자유의 수호자로, 주한미군을 십자군으로 치켜세웠다. 당시 국민적 분노 속에 진행됐던 이라크 파병 반대 촛불시위에 맞불을 놓으려는 집회였다. 그들은 기도에서 “‘부시가 보우하사’ 대..

한반도, 오늘 2017. 3. 25. 23:00

취임 6주가 지났지만, 틸러슨은 여전히 사장님(CEO) 스타일

도쿄에선 활짝 웃고, 서울에선 굳어 있었으며, 베이징에선 미소를 지었다. 지난주 일본·한국·중국 순방을 하고 돌아간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의 첫 아시아 순방이 던진 인상이다. 틸러슨 장관은 북한에 대한 ‘전략적 인내’는 끝났다면서 더욱 강력한 제재와 선제타격론을 공론화했다. 동맹은 없었다. 서울에서 보인 오만한 태도, “무슨 이런 동맹이 있나” 그의 순방이 주목을 끈 것은 백악관에서 지난달 중순부터 하고 있다는 대북전략의 검토가 사실상 마무리단계라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내부 검토를 끝낼 무렵 관련국들의 의견을 참조하는 것이 통상적인 강대국의 정책결정 수순이다. 틸러슨은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는 말을 여러가지 표현으로 내놓았다. ‘북한의 미사일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한 포괄적인 능력의 개발..

한반도, 오늘 2017. 3. 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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