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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숙자씨 모녀 생사확인 이후 풀어야할 과제

    2012.05.10 by gino's

  • 프랑스 사회당이 유럽에 새바람 불어올 것인가

    2012.05.08 by gino's

  • 국민불안 해소 못한 민관 광우병 조사단

    2012.05.07 by gino's

  • 첫사랑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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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노동자

    2012.05.02 by gino's

  • 미국 광우병 조사단인가 견학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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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홀로 가구

    2012.04.30 by gino's

  • 광우병 파문, 대통령이 나서야 할 이유

    2012.04.30 by gino's

신숙자씨 모녀 생사확인 이후 풀어야할 과제

2012.5.10일자 북한이 1985년 독일 유학 중 가족과 함께 월북했던 오길남씨의 부인 신숙자씨와 두 딸 혜원·규원씨의 생사를 유엔에 알려온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은 신씨 모녀 구출운동을 벌여온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 측이 유엔 ‘임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을 통해 보낸 질의서 답변에서 신씨는 1980년대부터 앓아온 간염으로 사망했고, 혜원·규원씨는 살아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다만 신씨를 오씨의 ‘전처’라고 명기하고 두 딸은 가족을 버리고 어머니를 죽음으로 내몬 오씨를 상대하는 것을 거부한다고 전해 추가 사실확인 의사가 없음을 시사했다. 북한이 공신력 있는 국제기구를 통해 신씨 모녀의 생사를 확인하는 공식 서한을 보낸 것 자체는 일단 긍정 평가할 만하다. 주로 체제경쟁 과정에서 헤어진 ‘분단 이..

칼럼/破邪顯正 2012. 5. 10. 10:09

프랑스 사회당이 유럽에 새바람 불어올 것인가

2012.5.8일자 프랑스 사회당이 31년 만에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사회당 후보가 지난 6일 대선 결선투표에서 51.67%의 득표율로 우파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연임을 저지하고 대권을 거머쥔 것이다. 1995년 프랑수아 미테랑 대통령이 퇴임한 지 17년 만의 대권 탈환이다. 프랑스 좌파는 축제 분위기에 휩싸이고 올랑드 당선자는 “좌파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선언했다. 극좌에서 극우까지 정치적 스펙트럼이 다양한 프랑스 정치에서 좌·우파의 교체는 적지 않은 의미를 지닌다. 지난 5년 동안 친미 성향의 사르코지가 지향했던 우파 신자유주의 노선에 대한 준엄한 심판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대선의 의미는 프랑스 영토를 넘어선다. 2008년 월스트리트발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주택..

칼럼/破邪顯正 2012. 5. 8. 09:58

국민불안 해소 못한 민관 광우병 조사단

민관합동 미국 광우병 조사단의 현지활동이 끝나가지만 예상대로 실체적 진실을 파헤치기는커녕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정부 입장을 두둔하는 선에 그칠 공산이 커 보인다. 지난달 30일 워싱턴에 도착한 조사단은 미국 농무부 동식물검역검사소와 국립수의연구소에 이어 렌더링(가축 사체·부산물 처리)업체와 목장 등 미국 측이 허용한 곳만 둘러보고 있다. 그나마 다음날 방문장소와 일정조차 잡지 못하는 등 졸속, 부실 행보를 보여주었다. 조사단은 이번에 광우병 젖소가 발견된 목장 방문 및 사체 조직검사를 하지 못한 것은 물론, 제3의 장소에서 하겠다고 밝힌 목장주 대면 인터뷰 역시 서면 인터뷰로 끝냈다. 이를 두고 언론브리핑을 통해 “제3의 장소에서 목장주를 직접 면담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농..

칼럼/破邪顯正 2012. 5. 7. 10:09

첫사랑 신드롬

대세는 첫사랑이다. 첫사랑, 풋사랑의 그들이 다시 찾아왔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원형질이 픽션에서 논픽션에서 흘러 넘친다. 찬란한 5월의 햇살 아래 많은 이들을 아릿한 추억 속으로 끌어당긴다. 늘 상념에 잠겨 있는 청년, 현실에서 동떨어진 듯한 감수성, 인종적 정체성을 찾으려는 애틋한 몸짓. “방문을 열고, 그의 존재를 강하게 웅변하는 여러 냄새들이 깔려 있는, 따뜻한 사적 공간 속으로 걸어들어갔다. 스프레이 탈취제, 담배연기, 건포도, 잠, 호흡이 뒤섞인….” 퓰리처상 수상 경력의 기자 데이비드 매라니스가 다음 달 출간할 의 발췌내용이 벌써부터 미국민들의 호기심을 끌고 있다. 오바마가 캘리포니아 옥시덴털칼리지에 다닐 무렵 사귀었던 알렉스 맥니어와 뉴욕 컬럼비아대학 졸업 뒤 한때 동거를 했던 즈..

칼럼/여적 2012. 5. 4. 09:25

진짜 노동자

김진호 논설위원 대선 결선투표를 코앞에 둔 프랑스에서 생뚱맞게 ‘진짜 노동자’ 논란이 불붙고 있다. 지지율 열세 속에서 연임을 꿈꾸는 니콜라 사르코지 현 대통령이 내놓은 새로운 정치상품이다. 사르코지는 “노동절이 좌파의 전유물만은 아니다”라면서 지난 1일 파리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연 집회 주제를 ‘진짜 노동(le vrai travail)’으로 정했다. 이에 반발해 좌파의 전통적인 노동절 행사장에는 ‘우리가 진짜 노동자들이다’라는 펼침막이 등장했다. 이 때문에 많은 파리지앵들이 은방울꽃을 주고받는 축제일이었던 노동절이 올해는 전투적인 정치집회장으로 변모해 버렸다. 사르코지가 내린 ‘진짜 노동자’의 정의는 ‘노동자라고 다 노동자가 아니제/동료와 어깨를 꼭 끼고 성큼성큼 나아가 불도자 밀어제께 우리 것 찾아 ..

칼럼/여적 2012. 5. 2. 22:30

미국 광우병 조사단인가 견학단인가

2012.5.1 이명박 정부는 미국에서 또다시 발생한 광우병이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거듭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대처는 되레 불신감만 고조시키고 있다. 그 단적인 예가 어제 파견한 민관 합동 미국 광우병 조사단이다. 농림수산식품부가 파견한 이 조사단의 구성 면면과 활동계획을 들여다보면 ‘무늬만 조사단’이라는 비판이 결코 과장되지 않다. 농식품부 및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소속 6명과 민간부문 3명 등 9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의 면면은 하나같이 정부 입장을 옹호, 지지해온 인물들이다. 우리 농축산농의 이익을 대변하기보다 미국 측의 입장을 충직하게 대변한다는 비판을 받는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 휘하의 공무원들에게 소신있는 조사활동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다는 정부 ..

칼럼/破邪顯正 2012. 5. 1. 08:56

나홀로 가구

2012. 4. 28일자 자판기에 돈을 넣으면 식권이 나오고, 메뉴에서 맛과 반찬 등을 선택하고 벨을 누르면 라면을 갖다준다. 독서실형 칸막이 좌석에 앉아 먹기 때문에 앞자리와 옆자리에 앉은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아도 된다. 서울 신촌에 등장한 일식 라면집의 풍경이다. 음식 맛도 맛이지만, 식사를 마치도록 아무런 말이 필요하지 않은 식당문화가 특이하다. 일본에서는 1인용 칸막이 고깃집이 등장한 지 오래라고 한다. 혼자 먹고, 혼자 자고, 혼자 생활하는 나홀로 가구가 늘어가면서 생겨나는 신풍속도이다. 시선을 마주치는 것도, 어깨를 부딪치는 것도, 말을 섞는 것도 귀찮아진다. 벌써부터 지하철 안에서는 저마다 손바닥의 스마트폰에 시선을 꽂고 엄지로 대화하는 게 굳이 말을 주고받는 것보다 더 편해진 세상이다..

칼럼/여적 2012. 4. 30. 15:14

광우병 파문, 대통령이 나서야 할 이유

2012. 4.30일자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짙어지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현 시점에서 검역 중단이 아닌, 검역 강화 조치로 충분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 이어 태국이 일시적으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중단 조치를 취했음에도 꿈쩍도 하지 않고 있다. 이 대통령은 미국에서 추가로 광우병이 발생할 경우 즉각 수입을 중단하겠다던 4년 전 대국민 약속이 ‘대국민 거짓말’이 됐음에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대통령의 침묵이 길어지면서 파문 진화에 나선 청와대 보좌진과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행태가 볼썽사납다.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다는 미국 측 발표에는 신뢰를 보이면서도 정작 검역 중단을 요구하는 국민과 정치권의 요구는 ‘정치적 의도’에서 비롯됐다거나, ‘반대를 위한 반대..

칼럼/破邪顯正 2012. 4. 3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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