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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2024년 한반도 위기

  • 헤커 박사 "북 공개 우라늄농축보다 서해가 불안하다"

    2024.09.21 by gino's

  • 아군 포성 울리면 대피소 찾아야 하는 '눈물의 연평도'

    2024.09.14 by gino's

  • "즉강끝" 외치며 남북 군사합의 제거한 국방 수장

    2024.09.14 by gino's

  • 윤석열 '8.15 통일독트린' 익숙하더니... 김일성 흡수통일론 판박이

    2024.08.22 by gino's

  • '안보' 안보이는 안보인사

    2024.08.22 by gino's

  • 대미, 대중 정보활동 치명적 타격 입고도 태평한 국회 정보위

    2024.08.01 by gino's

  • 수미 테리 기소 D-18, 미 국가정보국장은 왜 방한했었을까

    2024.07.28 by gino's

  • 신원식 국방부는 휴전선서 과연 어떤 '사건'을 기다리나

    2024.07.27 by gino's

헤커 박사 "북 공개 우라늄농축보다 서해가 불안하다"

"북한은 14년 전 방북 스탠포드대 팀에 영변의 초현대식 우라늄 농축시설을 처음 보여줬을 때만 해도 사진 촬영을 금했었다. 조선중앙통신(중통)은 13일 김정은의 원심분리기 공장 현지지도 소식을 전하면서 사진을 공개했다. 김정은은 무엇을 보여주고 싶었을까, 왜 지금 공개했을까, 또 그게 어떤 차이를 의미할까?"사진만으로 보면, 무기급 농축우라늄 소폭 증가 추정국의 권위 있는 북핵 전문가 시그프리드 헤커 박사와 대북 협상 전문가 로버트 칼린이 지난 18일 자 38노스(North) 게시글에서 던진 질문이다. 두 전문가는 중통이 보도한 사진들을 통해 농축시설의 기술적인 변화를 짚은 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정치적 의도에 초점을 두었다.이들은 일단 사진 속 원심분리기에는 과거에 없던 작은 직경의 파이프가 있는데 이..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2024년 한반도 위기 2024. 9. 21. 18:52

아군 포성 울리면 대피소 찾아야 하는 '눈물의 연평도'

"쾅, 쾅, 쾅." 지난 5일 오후 2시쯤 연평도를 쩌렁쩌렁 울린 K9 자주포의 포성이다. 전날 포사격 훈련을 예고하는 휴대전화 공지가 있었지만, 불의의 굉음은 방문객을 깜짝깜짝 놀라게 했다. 총성이 귀청을 울린다면 포성은 온몸을 울렸다. 거의 반사적으로 움츠러들었다. 주민과 방문객은 물론, 섬 안의 모든 생명체가 울림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특히 여러 문이 특정 과녁을 타격하는 '동시표적사격(TOT)'은 동시에 또는 몇 초 간격으로 포성을 잇달아 토해냈다. 3개 포대 18 문의 K9 자주포는 한 발당 400만 원에 달한다는 포탄을 얼추 100발가량 뿜어댔다. 섬 내 8곳의 대피소가 개방돼 있었다."9.5(목) 14시경 백령 및 연평도 지역에서 우리 군이 해상사격 예정입니다. 주민 및 방문객들은 야외활동..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2024년 한반도 위기 2024. 9. 14. 12:07

"즉강끝" 외치며 남북 군사합의 제거한 국방 수장

"작년 10월 취임 당일 새벽,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공격했다. 전쟁의 불길이 유럽(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가자 전쟁)을 거쳐 한반도로 옮겨붙지 않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엄중한 안보 상황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국방부장관을 시작했다. 최우선적으로 투철한 정신무장과 실전적 훈련을 통해 '즉·강·끝' 응징태세를 확립했다." (6일 신원식 국방장관 이임사)"이익이 1조 원이면 손해는 1원?"뭔가 국제적인 안목에서 한반도 안보를 보는 것 같지만, 실제와 거리가 있다. 사실과 주장의 '다름'이 뭉개지면서 한반도 안보가 엉뚱한 길로 간 1년이었다. 느닷없는 '외교안보 인사'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과 국방장관을 겸직하던 그가 지난 6일 국방부를 떠났다. 아리송한 주장을 그럴듯한 논리로 내놓아 언론과 국민을 ..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2024년 한반도 위기 2024. 9. 14. 12:01

윤석열 '8.15 통일독트린' 익숙하더니... 김일성 흡수통일론 판박이

첫째 국내의 통일 가치관과 역량을 확고히 하고, 둘째 북한 주민으로 하여금 변화를 이끌어 내며, 셋째 국제사회와 연대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제79주년 경축사에서 내놓은 이른바 '8.15 통일 독트린'의 골자다. 우리 안에서 준비를 해서, 북한 체제를 붕괴시키고, 국제사회와 함께 흡수통일을 하겠다는 선언이다.김일성 "북한 혁명 역량 강화하고, 남한 내 인민혁명 유도"윤석열 "국민 자유통일 역량 강화하고, 북한 내 변화 유도"한반도 거주민에게 8.15는 일제 식민지의 연대기가 끝난 날이자, 분단의 암울한 연대기가 시작된 날이다. 환희와 비탄을 하루에 소화해야 하는 날이다. 민족의 숙적 '일제'를 최소화하고 '북한'을 최대화한 대통령의 한마디는 전복적 역사관을 고스란히 노출한 데 그치지 않는다. ..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2024년 한반도 위기 2024. 8. 22. 12:05

'안보' 안보이는 안보인사

"국내외 안보 정세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 안보가 곧 경제다. 통수권자이신 대통령님의 뜻을 받들어 강력한 힘을 기초로 한 확고한 안보태세를 구축할 것이다. 이를 통해 국가경제 발전은 물론 민생의 안정에도 기여토록 하겠다." (12일, 김용현 국방장관 지명자 소감)"국군은 국가의 안전보장과 국토방위의 신성한 의무를 수행함을 사명으로 하며, 그 정치적 중립성은 준수된다." (대한민국 헌법 5조 2항)국가안보실장과 국방장관을 전격 교체한 12일 대통령실 인사브리핑에서 밝힌 김용현 경호처장의 소감은 번지수를 잘못 짚었다. 국방장관이 아닌, 국가안보실장에 지명된 게 아닌가 해서 다시 확인해야 했다. '안보=경제'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명제이다. 이 명제의 원조국에서도 펜타곤 수장은 국방에 전념한다. 안..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2024년 한반도 위기 2024. 8. 22. 12:02

대미, 대중 정보활동 치명적 타격 입고도 태평한 국회 정보위

국회는 과연 정보기관 통제할 수 있나, 근본적 의문국가정보원은 수미 테리 사건을 미국 연방검찰이 기소한 이후에나 통보받았다, 고 한다. 작년 4월 폭로된 미국 정보기관의 용산 대통령실 도청에 대해선 그게 도청이었는지 또 다른 방식이었는지 확인해 줄 수 없고, 확인할 지에 대해서도 한 번 짚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고 한다. 국군 정보사령부 비밀 요원(블랙) 명단 누출 사건에 대해 방첩사령부는 "수사 중인 사건엔 일체 말할 수 없다"는 말로 침묵을 지켰다, 고 한다. 지난 29일 국회 정보위는 단순히 허탈감을 준 게 아니다. 존재 자체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대민외교 타격 간과한 ’외교관 출신 국정원장‘미국 연방검찰의 수미 테리 기소로 주미 대사관에 배속된 국정원 화이트 요원들의 활동이 위축된..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2024년 한반도 위기 2024. 8. 1. 15:13

수미 테리 기소 D-18, 미 국가정보국장은 왜 방한했었을까

미국 연방 검찰이 17일 한국계 한반도 전문가 수미 테리(김수미·54, 뉴욕)를 전격 기소한 것은 한미 관계의 냉엄한 현실을 되돌아보게 하는 사건이다. 미 법무부 보도자료와 기소장에는 단언컨대 테리의 활동이 미국 안보를 위협했거나, 한미 관계에 악영향을 미친 행적이 없다. 오히려 그 반대다. 역사적으로 한미동맹이 가장 굳건하다며 샴페인을 터뜨려 온 윤석열 정부의 잔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은 건 분명하다. 동시에 미국이라는 나라의 유전자(DNA)와 한미 관계의 본질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준다.애브릴 헤인스(54) 미국 국가정보국장(DNI). 공교롭게 수미 테리와 동갑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정보기관에서 잔뼈가 굵지 않고도 미국 16개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직책에 올랐다는 점이다. 시카고대 졸업 뒤 볼티모어에..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2024년 한반도 위기 2024. 7. 28. 22:11

신원식 국방부는 휴전선서 과연 어떤 '사건'을 기다리나

뭔가 사건이 일어나길 학수고대한다고 볼 수밖에 없다. 막연하고 소극적인 기다림이 아니다. 적극적으로 북한을 자극함으로써 도발을 유도하고 있다. 군사분계선 상황이 심상치 않다. 말로는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위를 들먹이지만, 온몸으로 돌진하는 방향은 정확히 그 반대쪽이다.조만간 남북 간 경계에서 여론의 관심을 일거에 끌어들일 '사건'이 발생해도 놀랄 일이 아니다. 합동참모본부는 21일부터 사흘째 전 전선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개하고 있다. 23일은 대한민국의 발전상과 행복한 생활 모습, 대중가요(K-POP)를 방송하고 있지만, 내용은 수시로 바뀐다. "북한 주민이나 북한군에게 도움이 될 내용도 있고, 우리 체제를 선전하는 내용도 있다"는 설명이다.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종일 방송이고, 고정형·이동..

시민언론 민들레(Dentdelion)/2024년 한반도 위기 2024. 7. 2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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